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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의 군사적 요충지로 진격을 재개했습니다. 미국의 우크라 군사지원 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하자 고삐를 당겨쥐는 모양새인데요. 러시아는 지원이 이뤄져도 전선엔 큰 변화 없을 것이란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은 우크라에 약 '스톰섀도' 미사일과 함께 대규모 군사지원을 결정했습니다.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반복재생] ▲러시아, 동부 요충지로 진격…'5월 대공세' 시작됐나(이준삼 기자) ▲바이든 "우크라에 무기 신속공급"…러 "지원해도 변화 없을 것"(윤석이 기자) ▲미국 하원, 우크라·이스라엘·대만에 130조원 지원안 극적 처리(임미나 특파원 4.21) ▲우크라, 미 지원안 통과에 "전쟁 끝낼 것"…러시아 "더 많은 죽음 초래"(한미희 기자 4.21) ▲러 외무장관 "우크라와 협상해도 휴전은 안해"(4.20) ▲'젤렌스키 암살' 계획했나…유럽에 '러시아 스파이' 비상령(김민혜 기자 4.19) ▲포탄·방공망 고갈 우크라 '악전고투'…러시아, 5월 총공세?(이치동 기자 4.17) ▲러시아, 우크라 주요 에너지 시설 공습…"비무장화 위한 조치"(한미희 기자 4.12) ▲러시아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공격…핵테러 시작돼"(임민형 PD 4.9) ▲나토, 우크라 군사기금 추진…'트럼프 재집권' 대비용?(이치동 기자 4.4)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대공세 #영국 #스톰섀도 #russia #ukraine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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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가 지난해 아시아의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빨랐고 해수면 온도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급격한 온난화는 홍수와 가뭄 등 자연재해로 이어졌는데요. 최근 중국,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파키스탄 등 아시아 지역에 이례적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반복재생] ▲"아시아 온난화, 세계 평균보다 빨라…해수면 온도 사상 최고" ▲中남부에 닷새째 역대급 폭우…제방 붕괴·통신 두절 (배삼진 베이징 특파원 4.22) ▲1년 치 비가 12시간 동안…물에 잠긴 사막도시 두바이 (4.17) ▲러 남부·카자흐, 더 커지는 홍수 피해…눈·얼음까지 녹아 (임민형 PD 4.16) ▲러시아 남부에 홍수 비상사태…주택 최소 1만 채 침수 (한미희 기자 4.8) ▲아시아 최초 기후소송 시작…청구인은 '미래세대' (정래원 기자) ▲기상이변에 전기 끊긴 에콰도르, 공무원 강제휴무까지…왜? (황정현 기자 4.21) ▲폴란드서 이상 고온 후 시속 155㎞ 강풍…5명 사망 (4.2) ▲기후 붕괴 시작?…지난해 기후변화 지표 역대 최악 (김재훈 기상과학기자 3.20) #이상기후 #온난화 #기온 #홍수 #가뭄 #자연재해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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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실무진이 첫 준비회동을 했습니다. 민생 문제를 의제로 삼자는 얘기가 오갔지만 본회담 일정과 의제는 추후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대통령실-민주당 첫 준비회동…영수회담 다음주 개최 전망 (김수강 기자) ▲여 중진들 "비대위원장 5선 이상…전당대회 빠르게 치러야" (임혜준 기자) ▲한동훈,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충전 시간 갖겠다" ▲야 '유공자법' 직회부…여 "입법 횡포" 반발 (장효인 기자) ▲조국 "사람 빼오는식 않겠다"…교섭단체 구성 난항 (이은정 기자) ▲윤대통령 "내부 보고 간결하게"…신임 비서실장 첫 지시 ▲홍익표 "채상병 특검 받아들이는 게 변화의 시작" ▲[뉴스1번지] 대통령실-민주당 영수회담 준비 첫 회동 - 출연 : 윤주진 정치컨설턴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영수회담 #대통령실 #민주당 #윤대통령 #이재명 #준비회동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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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지역에 연이어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한편 현지시간 22일에 이어 23일에도 대만 인근 해역에서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대만 인근 해역서 규모 6.3 등 지진 잇따라 ▲中남부에 닷새째 역대급 폭우…제방 붕괴·통신 두절 (배삼진 베이징 특파원 4.22) ▲기상이변에 전기 끊긴 에콰도르, 공무원 강제휴무까지…왜? (황정현 기자 4.21) ▲대한해협 3.9 지진…부산이 더 가까운데 일본 지진? (김재훈 기상과학기자 4.21) ▲1년 치 비가 12시간 동안…물에 잠긴 사막도시 두바이 (4.17) ▲러 남부·카자흐, 더 커지는 홍수 피해…눈·얼음까지 녹아 (임민형 PD 4.16) ▲이상 기후에 중동 사태까지…먹거리 물가 부담 커져 (서형석 기자 4.15) ▲러시아 남부에 홍수 비상사태…주택 최소 1만 채 침수 (한미희 기자 4.8) ▲강진에도 끄떡없는 건물들…강한 여진에도 시민들은 쇼핑 (배삼진 특파원 4.7) ▲폴란드서 이상 고온 후 시속 155㎞ 강풍…5명 사망 (4.2) ▲기후 붕괴 시작?…지난해 기후변화 지표 역대 최악 (김재훈 기상과학기자 3.20) ▲브라질, 뎅기열 역대 최다 감염…환자 200만명 육박 (3.20) #중국 #대만 #기상 #홍수 #지진 #광둥성 #화롄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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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규모 7.2 지진이 발생한 대만 화롄에 규모 6이 넘는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이 여파로 건물 2채가 기울어졌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강한 여진이 계속돼 주민들의 공포는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동아시아에서 강진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반복재생] ▲대만 화롄에 또 규모 6.3 지진…건물 2곳 기울어져 (배삼진 특파원) ▲경북 칠곡군 규모 2.6 지진…유감신고 30여건 (4.22) ▲대한해협 3.9 지진…부산이 더 가까운데 일본 지진? (김재훈 기상전문기자 4.21) ▲일본 해상서 6.6 강진…국내서도 '진동 느꼈다' 신고 빗발 (이준삼 기자 4.18) ▲강진에도 끄떡없는 건물들…강한 여진에도 시민들은 쇼핑 (배삼진 특파원 4.7) ▲TSMC "예상보다 피해 크다"…반도체 공급 차질 우려 (이준삼 기자 4.5) ▲대만 강진, 엄청난 위력에도 인명피해 적은 이유는 (한미희 기자 4.4)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괜찮나…대만 강진에 약점 노출 (김주영 기자 4.4) ▲'불의 고리' 대만…동아시아 잇단 강진 한반도는? (김재훈 기상전문기자 4.3) #대만 #지진 #타이베이 #여진 #불의고리 #강진 #한반도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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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른바 초대형방사포를 쏜 22일, 러시아 군사대표단이 북한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러시아를 향한 북한의 무기체계 선전용 자리였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반복재생] ▲[단독] 러시아 대표단 방북…"북, 초대형 방사포 선전" (조한대 기자) ▲김정은, 핵반격훈련 지도…"전술핵 운용 다중화" (최지원 기자) ▲북한 전방위 해킹 공격…방산업체 10여곳 기술자료 탈취 (방준혁 기자) ▲미 "북 공개처형 다시 증가…인권 개선 기미없어" (정호윤 워싱턴 특파원) ▲[포커스] 북, 초대형방사포로 핵반격훈련…"전술핵 운용 확장" - 출연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현장의재구성] 北 군인과 셀카·비무장지대 활보…미모의 여성은 누구? #북한 #김정은 #방사포 #해킹 #방산업체 #러시아 #북러관계 #북한인권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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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에 넘겨진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에게 현직 후배 야구 선수들이 대리 처방받은 수면제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오재원 사태에 소속 현역 선수 8명이 연루되자, 두산의 이승엽 감독은 "안타깝다" 며, "후배들을 볼 면목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반복재생] ▲오재원 불똥 튄 두산…이승엽 "후배들 볼 면목 없어" (이승국 기자) ▲두산 베어스 8명, 오재원에게 수면제 대리처방 전달 (4.22) ▲검찰, '마약류 투약'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구속 기소 (4.17) ▲'마약 투약 혐의' 전 야구선수 오재원 구속 송치 (방준혁 기자 3.29) ▲[사건현장] 오재원 '수면제 대리처방' 파문..구단 자체 조사서 자진 신고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마약 #오재원 #대리처방 #두산 #프로야구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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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벼락 동반 요란한 봄비…내륙 싸락우박 주의 [앵커] 내일(24일)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일부 내륙에서는 우박도 떨어질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강수 영상입니다. 발해만 부근에서 덩치를 키운 비구름이 한반도를 훑고 지나갑니다. 붉은색으로 표현되는 강한 비도 곳곳에서 만들어집니다.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영남에 5~20mm, 충청과 호남은 10mm로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충남과 전북 등에서는 지름 0.5cm 안팎의 우박도 예상됩니다. 요란한 봄비는 상층과 하층 공기가 수직으로 뒤섞일 만큼 우리나라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5km 상공에서 유입되는 영하 20도의 찬 공기가 지상 부근의 따뜻한 공기를 상층으로 들어 올리면서 소낙성 비구름이 발달하는 것입니다. [임다솔 / 기상청 예보분석관]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비와 함께 찬 바람이 불면서 하루 사이에만 낮 기온 10도 가까이 하강하는 만큼 옷차림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비구름 이동 속도가 빨라 오후에 서쪽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습니다. 기상청은 주 후반부터 다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겠고, 주말에는 서울의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 [영상취재기자 함동규] #봄비 #벼락 #우박 #주말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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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hours ago

[단독] 중국 직구 공세에 세관 업무 폭증…"쉴 틈도 없어요" [앵커] 중국 쇼핑몰을 통한 해외직구가 급증했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늘어난 중국 직구로 인해 세관들의 업무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많아졌다고 합니다. 박지운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 앞에 화물 컨테이너 수십 개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하나가 빠지면 또 하나가 들어오고, 특송물품이 세관으로 끝없이 밀려 들어옵니다. 알리,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해외직구가 늘면서 세관 업무도 폭증한 겁니다. 제 뒤로 택배 상자가 잔뜩 쌓여 있는데요. 방금 입고돼 엑스레이 검사를 마친 물품들입니다. 이런 택배가 이곳 인천세관에만 매일 10만 개 넘게 쏟아져 들어옵니다.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인천세관에서 통관 처리된 특송물품은 하루 평균 약 8만 건, 한 사람이 하루에 처리하는 물량은 지난해 927건에서 1,616건으로 74% 이상 늘어났습니다. 인력이 한 번에 모두 투입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처리하는 양은 더 많습니다. 직원들은 휴식 시간도 반납한 채 화면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고은비 / 인천본부세관 주무관] "작년까지만 해도 직원들이 교대로 하루에 한 시간 정도씩은 휴식을 취했었는데, 올해는 물건 반입량이 너무 많아지면서 말 그대로 쉴 틈 없이 판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꼬박 일하지만, 미처리 물량은 계속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남희 / 인천본부세관 주무관] "아침에 출근해서부터 퇴근시간까지 끝없이 물량을 소화하고 검사하고 있으니까요. 끊임없이 물건이 들어온다는 점이 제일 힘든 순간…" 가품이나 유해물품이 언제 어디서 발견될지 몰라 긴장을 늦출 수도 없습니다. 인천뿐 아니라 주요 세관들이 다 비슷한 처지인데, 올해 1분기에도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해외직구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당분간 해외직구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여서, 세관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운입니다. (zwoonie@yna.co.kr) [영상취재기자: 김봉근] #해외직구 #알리_테무 #중국직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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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ours ago

[날씨] 전국에 비 소식…내일 한낮에도 '서늘' 오늘 밤과 내일은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퇴근길 무렵 남부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동에 최고 40mm로 꽤 많은 양이 내리겠고요. 영남과 경기 북부에 최고 30mm, 그 밖의 지역은 최고 2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은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며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고,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하늘 표정은 흐리지만, 날은 따스합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4.2도를 보이며, 가벼운 옷차림 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내일은 비가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낮 기온이 7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서울이 11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전국이 20도를 밑돌겠습니다. 특히 차가운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낮 기온이 13도 안팎에 그치며 서늘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크게 오를 텐데요. 주말에 한낮 기온이 27도를 기록하며 마치 이른 초여름처럼 느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날씨 #봄비 #봄 #서늘 #흐림 #포근 #초여름더위 #주말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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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ours ago

화웨이 이어 이번엔 틱톡…거칠어지는 미·중 기술 전쟁 [앵커] 틱톡의 강제매각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하면서 미국과 중국 간 기술 전쟁이 또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국에 기반을 둔 첨단기술이 서로의 국경을 넘어서긴 힘들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이자 물량 기준으로 한때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였던 중국의 화웨이. 그러나 2019년 미국의 제재를 받으면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퀄컴으로부터 무선통신 칩을 구매할 수 없게 됐던 겁니다. 반면 중국은 올해 초, 자국 내 통신업체들에 미국 칩 제조사들의 기기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거대 칩 기업인 인텔과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양국은 첨단기술을 상대국을 정치·경제적으로 견제하는 지렛대로 삼아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벌어진 이번 '틱톡 사태'는 양국 간 기술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미 하원이 미국 내 틱톡 사업권을 강제매각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고, 상원에서의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국 내에서 외부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금지해 온 중국 역시 최근 미국 메타의 왓츠앱과 스레드를 더 엄격하게 차단하도록 애플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국가안보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들었는데 미 의회가 틱톡 강제매각을 추진하는 것과 같은 취지입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양국 간 "분열이 다가오고 있다", "벽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연합도 틱톡에 대한 규제에 나설 분위기입니다. 유럽연합은 틱톡이 출시한 '틱톡 라이트'의 보상 프로그램에 중독성 우려가 있다고 보고 디지털서비스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황정현입니다. (sweet@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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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몰던 승용차, 용인 지역농협 덮쳐…운전자 경상 오늘(23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지역농협 건물로 승용차가 돌진하면서 70대 운전자 A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 차량은 전면 주차를 시도하던 중 갑자기 건물 쪽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차량이 전면 유리창을 깨고 들어오며 ATM 등 일부 기기가 파손됐으나, 차체가 계단에 걸리면서 창구에는 피해가 없었습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고령운전 #교통사고 #인명피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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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ours ago

"불법 웹툰 안 봤어요"…통화 듣고 보이스피싱 막은 20대의 기지 [앵커] 한 시민이 불법 웹툰을 봤다며 7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시민은 카페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통화 내용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한 건데요. 경찰은 이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성남의 카페에서 한 여성이 누군가와 통화를 합니다. 여성의 옆에는 커다란 노란색 상자가 놓여 있습니다. 통화를 하는 내내 불안해하는 여성 A씨. 맞은편 테이블에 앉은 또 다른 여성 B씨가 이 모습을 지켜봅니다. 잠시 후 B씨가 밖으로 나가더니 이내 경찰이 들어옵니다. A씨가 직전까지 통화한 상대방은 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이었습니다. A씨가 상자에 담긴 7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전달하기 통화를 했고 이를 우연히 듣게 된 B씨가 보이스피싱을 의심, 경찰에 신고를 한 겁니다. [ B씨 / 신고자 ] "불법 사이트에서 웹툰 본 적 없다 이런 소리가 계속 들리니까 좀 이상했어요. 적으시면서 '지금 지정된 은행에서 인출하려고요' 이거를 듣자마자 그래서 그냥 나가서 신고했죠."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은 피해자에게 "휴면계좌가 사기 피의자의 대포통장으로 사용됐다"며 경찰과 검사를 사칭해 접근했습니다. 이들은 무죄를 증명하려면 본인 명의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해 금융감독원에 가져와야 한다며 돈을 건넬 주소를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주소는 한 원룸 건물 소재지였고 카페에서 대기하던 A씨에게 자신을 은행 보안팀 직원이라고 속인 조직원이 전화해 휴대전화가 해킹당했다며 원격 조정 앱을 설치하라고 유도했습니다. 앱 설치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A씨에게 "불법 웹툰을 본 적은 없느냐"고 채근했는데, B씨가 이를 듣고 신고한 겁니다. 경찰은 사기 피해를 막은 B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taxi226@yna.co.kr)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감사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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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ours ago

중고차 사기 치다 '코인 사기'까지…피싱 조직 적발 [앵커] 수년 전 중고차 허위매물 강요로 처벌을 받았던 이들이 이번엔 피싱 조직을 만들어 코인 사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조만간 국내 거래소에 상장될 코인을 구매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였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사무실로 진입하더니 조직원들을 순식간에 붙잡습니다. 중고차 허위매물 강요로 처벌을 받았던 20~30대들이 이번엔 피싱 조직을 만들어 코인 투자사기를 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심무송 / 서울경찰청 피싱범죄수사계장] "코인 투자금 명목으로 54억 원을 편취한 신종 피싱 범죄단체를 적발했습니다. 총 3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수도권 일대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평소 알고 지냈던 지인들을 모아 범죄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범행 대상으로 삼은 건 투자 손실을 본 리딩방 유료 결제 회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피해 본 금액을 코인으로 보상해주겠다"며 "코인이 조만간 상장될 예정이라 추가 매입하면 고수익이 보장된다"고 했습니다. 증권사 직원을 사칭해 바람을 잡거나 가짜로 만든 명함과 주주명부 등을 보여주면서 환심을 샀습니다. [피싱 조직원] "지급해드리고 있는 가상화폐는 현재 2천원에 거래가 되고 있고요. 2천원짜리를 500원에 드리는 거니까…" 수사망을 피하려 개인 휴대전화나 신용카드를 이용하지 말라는 '행동 지침'을 정하고 대포폰을 사용하는가 하면 주기적으로 코인 이름을 바꾸거나 콜센터 거점을 옮기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이들에게 속은 피해자만 80여명에 이릅니다. 경찰은 일당이 취득한 돈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갔는지 추적하고,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리딩방들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문승욱입니다. (winnerwook@yna.co.kr) [영상취재 기자 이정우] #코인사기 #피싱조직 #검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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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ours ago

러시아군이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진격작전을 다시 개시했습니다.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예산이 하원을 통과하자 공세의 고삐를 더욱 당기는 모습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신속한 무기 공급을 약속했는데요.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미국, 이번 주 우크라 무기 지원 재개할 듯…ATACMS도 포함되나 (이치동 기자 4.22) ▲우크라, 미 지원안 통과에 "전쟁 끝낼 것"…러시아 "더 많은 죽음 초래" (한미희 기자 4.21) ▲미국 하원, 우크라·이스라엘·대만에 130조원 지원안 극적 처리 (임미나 특파원 4.21) ▲러 외무장관 "우크라와 협상해도 휴전은 안 해" (4.20) ▲'젤렌스키 암살' 계획했나…유럽에 '러시아 스파이' 비상령 (김민혜 기자 4.19) ▲포탄·방공망 고갈 우크라 '악전고투'…러시아, 5월 총공세? (이치동 기자 4.17) ▲러시아, 우크라 주요 에너지 시설 공습…"비무장화 위한 조치" (한미희 기자 4.12) ▲러시아, 우크라 제2도시 하르키우 공습…주민 8명 사망 (정빛나 특파원 4.7) ▲노르웨이, 러 위협에 방위비 76조 늘린다…징집도↑ (4.7)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젤렌스키 #푸틴 #russia #putin #ukraine #zelensky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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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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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ours ago

"복지차관 경질 먼저" vs "발전적 토론에 나와야" [앵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의사단체의 입장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광빈 기자. 의사협회 차기 회장이 복지부 차관 경질을 대화의 선결 조건으로 내걸었다고요?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당선인이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의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임 당선인은 SNS를 통해 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함께 박 차관을 이 사태의 원흉이라고 꼽았는데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에 당선된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까지 더해 이들이 '사태 해결의 걸림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고자 한다면 이들부터 하루속히 치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전공의 1천 360명이 복지부 장·차관을 직권남용과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집단 고소했습니다. 전공의들은 당시 "박 차관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가시 돋친 언어로 의사들에게 끊임없는 모멸감을 줬다"면서 "박 차관 경질 전까지는 절대 병원에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 차관은 의사단체를 향해 대화에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늘(2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 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차관은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토론을 하자며 이번 주 발족하는 의료개혁특위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의사단체와 정부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의료공백이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의대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되는 모레(25일)부터 당장 병원을 떠나는 교수들이 나올 것이란 전망 때문입니다. 정부는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다고 밝혔지만, 수술과 진료를 줄이겠다는 교수들도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충남의대 비대위는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휴진하기로 결정했고, 서울의대도 수술과 진료를 쉬는 '셧다운'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국의대교수 비대위도 긴급총회를 열고 주 1회 휴진을 포함한 진료 조정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료 현장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의사협회 #보건복지부 #전공의 #의정갈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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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ours ago

오늘 영수회담 실무협상 전망…국회 정무위, 여야 대치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회담 일정과 의제를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제(22일) 예정됐던 실무협의는 무산된 바 있는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기자] 어제 무산됐던 영수회담 실무 협의가 오늘 열립니다. 홍철호 대통령실 신임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이 오후 모처에서 만나 회담 날짜와 의제 등에 관해 첫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22일) 낮 3시 예정됐던 준비 회동은 새 정무수석 인선 발표 문제로 순연됐는데요. 영수회담에 어떤 의제가 오를지가 정치권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우선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내세워 온 '전 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을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이에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나랏빚에 13조 원을 더 얹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관련 발언들 들어보시죠.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지원금을 고집한다면 이 또한 논의의 대상이 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들께서 더 생산적인 의제에 대한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SBS '김태현의 정치쇼')] "지역화폐로 한시적으로 쓸 수 있게 지급하는 지원금은 경제의 어떤 이런 어려운 점들, 경색된 부분을 풀어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습니다." [앵커] 총선 참패 후 지도부 공백 상태가 된 국민의힘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차기 비상대책위원장 선임 문제가 논의됐다고요? [기자] 오늘 오전 국민의힘 4선 이상 당선인들이 모여 차기 비상대책위원장 선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5선 중진급 이상 의원 가운데 비대위원장을 정하자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국민의힘은 다음 달 3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 비대위원장을 지명하기로 했습니다. 비대위원장 추천 권한은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주어졌습니다. 애초 윤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을 관리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윤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했습니다. 총선 패배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사퇴 이후 이어지고 있는 여당의 혼돈 상황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오늘 오전에는 국회 정무위원회가 열렸다고요? 어떤 법안이 논의됐나요? [기자] 민주당은 가맹사업법과 민주유공자법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안건을 여당 반대 속에 처리했습니다. 두 법안은 지난해 12월 정무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국민의힘이 위원장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었는데요. 정무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은 "21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조속한 통과를 위해 국회법에 따라 본회의 부의 요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안에 모두 반대하고 있는 여당은 법안 내용상 문제가 있다면서 '독단적인 입법 폭주'라고 반발했습니다. 정무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이 사회적 갈등의 책임을 집권 여당의 탓으로 돌리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o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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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ours ago

[뉴스현장] '경영권 탈취' vs '뉴진스 카피'…하이브-민희진 갈등 왜? [출연 : 손정혜 변호사] K팝 업계 1위 업체로 꼽히는 하이브가, 산하 업체이자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레이블 어도어와의 내분에 휩싸였습니다.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는데요. 갈등 원인은 무엇일까요? 한편, 향정신성의약품을 상습복용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야구 선수 오재원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직 후배 야구 선수들이 대리 처방을 받은 수면제를 오재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자세한 사건·사고 소식, 손정혜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하이브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BTS의 기획사이자 국내 1위 엔터테인먼트사인 하이브가 내분에 휩싸였습니다. 감사에 착수했다고 하는데, 무슨 일이 벌어진 건가요? [질문 2] 그런데 감사 대상에 오른 민희진 대표는 전혀 다른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방 의장이 프로듀싱한 걸그룹이 뉴진스를 카피한 게 문제의 핵심"이라며, "왜 정당한 항의를 경영권 탈취 행위"로 보느냐는 주장이에요? [질문2-1]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고 이사진 교체를 위한 주주총회 소집까지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만약 실제 내부 감사를 통해 의혹들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인데 여기서 말하는 법적 조치는 무엇인가요? [질문 3] 특히 민 대표의 경우 뉴진스를 직접 제작한 인물로 여겨지지 않습니까, 만약 민희진 대표가 향후 법적 분쟁에서 이러한 제작 권한을 앞세운다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하지만 뉴진스의 전속계약권은 하이브에 귀속돼 있다고 하는데, 법적으로 쟁점이 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질문 4] 하이브 내 지분율도 살펴봐야 할 듯합니다. 하이브가 총발행 주식의 80%를, 민 대표가 18%를 가지고 있는 구조라고 하던데 때문에 업계에선 양측의 지분율 차이가 큰 만큼 민 대표가 경영권 분쟁에서 이기긴 쉽지 않을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법적 분쟁에서 지분율 차이는 어느 정도나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4-1] 이처럼 하이브가 80%라는 압도적인 지분을 보유한 레이블 어도어에서 잡음이 빚어졌다는 사실은 단순 '지분 문제' 이상의 시사점을 보여준다는 것인데요. 결국 분쟁의 핵심 원인은, 멀티 레이블 간 경쟁 시스템이란 지적도 나오던데 이번 일을 계기로 이런 시스템에도 변화가 올지도 관심입니다? [질문 5] 앞서 마약류 투약 의혹으로 큰 파장을 낳았던 국가대표 출신의 오재원 야구 전 해설위원이 계속 논란입니다. 특히 이번엔 프로야구 선수들까지 연루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어떤 의혹인가요? [질문 6] 특히 해당 선수들은 오재원에게 협박을 받았다는 의혹을 증명할 메신저 대화 내용 등도 증거로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오재원 전 위원의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 커진 건가요? [질문 7] 그런데 아무리 오재원 전 위원의 협박에 의해 대리 처방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두산 현역 선수들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순 없을 전망인데요. 법의 영역에서는 이들을 피해자로만 보진 않는다고요? [질문 8] 8명 모두 현역 선수들인 만큼 두산 구단에 미칠 영향도 상당해 보이는데요. 대리 처방을 받아넘긴 8명 모두의 사정이 같진 않을 듯하거든요. 이들에 대한 처벌은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질문 9] 다음은 사고 소식입니다. 인천 강화도에서 목줄이 풀린 풍산개에게 노인 3명이 물려 부상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일단 견주가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하는데요. 목줄이 왜 풀려있었던 건지가 쟁점일까요? [질문 9-1] 그런데 풍산개의 경우엔 맹견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그렇다면 견주의 책임도 예상보단 작을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질문 10] 이번 사고의 경우엔 주인이 있는 맹견이었습니다만, 최근엔 야생 들개들의 출몰로 인한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를 주는 야생 들개들도 동물보호법상 보호해야 하는 동물로 규정돼 있어, 피해 예방을...▣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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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hours ago

북한이 핵 위기 경보 발령과 핵무기 운용 절차 등을 훈련하며 남측에 대한 핵 위협을 극대화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초대형방사포를 동원한 이 시험으로 핵무기 운용을 다중화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는데요.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정은, 핵반격가상전술훈련 지도…"운용 다중화" (최지원 기자) ▲미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방중 협의서 논의" ▲미 "북 공개처형 다시 증가…인권 개선 기미없어" (정호윤 워싱턴 특파원) ▲[뉴스포커스] 북, 초대형방사포로 핵반격훈련…"전술핵 운용 확장" - 출연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발 발사…한미훈련에 반발 (지성림 기자 4.22) ▲한미 공중전력 120대 집결…'죽음의 암살자' 리퍼 첫 참가 (최지원 기자 4.19) #북한 #김정은 #핵반격전술훈련 #전술핵 #북한도발 남북관계 #대남도발 #핵실험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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