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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기획사 하이브와 뉴진스가 속한 레이블인 어도어간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컴백을 앞둔 뉴진스의 활동에 지장이 생길까 우려하는 팬들은 "어른들 싸움에 뉴진스를 이용하지 말라"며 트럭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하이브는 비상장 회사인 어도어 지분의 80%를 가진 만큼 막강한 경영권한이 있는데요 이사회 소집 후 민대표의 해임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반복재생] ▲하이브-어도어 진실공방 지속…뉴진스 활동 향방은 (오주현 기자) ▲[뉴스현장] 하이브, 어도어 내부 문건 확보…내용은?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 명확" (4.23) ▲하이브, 어도어 감사 착수…민희진 "아일릿, 뉴진스 베꼈다" (오주현 기자 4.23) ▲[뉴스포커스] '엔터업계 1위' 하이브 내분…뉴진스 소속사와 갈등 왜? -출연 : 안지성 변호사 ▲아일릿, K팝 걸그룹 데뷔 음반 첫 주 판매량 신기록 (4.1) ▲하이브, 뉴진스 활약에 '세계 50대 혁신 기업' 선정 (3.20) ▲[기업기상도] 하이브 자산 작년 5조 돌파…방시혁 의장 '재벌그룹' 반열 올라(김종력 기자 4.14) #하이브 #민희진 #뉴진스 #어도어 #트럭시위 #아일릿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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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후변화 최대 피해자는 아시아 지역이라는 분석이 나왔죠. 빠른 온난화로 극심한 폭염과 홍수가 잇따르면서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서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 동중국, 일본에서 이상 고온 현상이 심했습니다..우리나라 여름철에도 역대급 폭염과 폭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반복재생] ▲"아시아 온난화, 세계 평균보다 빨라…해수면 온도 사상 최고" (4.23) ▲국산 첫 군집위성, 발사 성공…11월부터 한반도 재난·재해 관측 (임하경 기자) ▲中남부에 닷새째 역대급 폭우…제방 붕괴·통신 두절 (배삼진 베이징 특파원 4.22) ▲1년 치 비가 12시간 동안…물에 잠긴 사막도시 두바이 (4.17) ▲러 남부·카자흐, 더 커지는 홍수 피해…눈·얼음까지 녹아 (임민형 PD 4.16) ▲러시아 남부에 홍수 비상사태…주택 최소 1만 채 침수 (한미희 기자 4.8) ▲아시아 최초 기후소송 시작…청구인은 '미래세대' (정래원 기자) ▲기상이변에 전기 끊긴 에콰도르, 공무원 강제휴무까지…왜? (황정현 기자 4.21) ▲폴란드서 이상 고온 후 시속 155㎞ 강풍…5명 사망 (4.2) ▲기후 붕괴 시작?…지난해 기후변화 지표 역대 최악 (김재훈 기상과학기자 3.20) #이상기후 #온난화 #기온 #홍수 #가뭄 #자연재해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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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요코하마에 승부차기 패배…ACL 결승행 실패 프로축구 K리그1(원) 울산HD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울산은 ACL 4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승부차기 스코어 4-5로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지난 1차전 1-0 승리를 거둔 울산은 이번 경기에서 전반전 먼저 내리 3골을 내준 뒤 마테우스와 보야니치의 연속 득점으로 합산 스코어 3대 3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골대 불운에 득점이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되는 상황까지 겹쳐 추가 득점엔 실패했고, 결국 결승행 티켓을 요코하마에 내줬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ACL #울산H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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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원자로로 '탄소 없는 도시' 도전한다…스마트넷제로시티 [앵커] 한국수력원자력이 소형모듈원자로, 일명 'SMR'을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도시 모델을 개발해 사업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MR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등과 연계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게 목표입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국내 공기업과 기관뿐만 아니라 미국과 독일, 일본 등에서 온 에너지 관련 기업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100개 기업, 400개 부스가 차려진 전시회에서 돋보이는 것은 'i-SMR' 모델입니다. SMR은 소형모듈원자로를 일컫는데, 대형 원전보다 발전 용량과 크기를 줄이고, 복잡한 구동장치를 원자로 하나에 넣은 소형 원자로입니다. 공장에서 부품을 생산해 현장에서 조립할 수 있는 모듈형이라 건설이 쉽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부지에 지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i-SMR'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로, 한국은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수원은 i-SMR을 바탕으로 '스마트넷제로시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넷제로시티는 'i-SMR'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을 연계해 상업단지, 산업 및 주거지역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도시 형태입니다. [황주호/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이러한 스마트넷제로시티를 SMR을 기반으로 한다면 에너지 비용 감소는 30%, 그리고 더욱더 좋은 것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상당히 고급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라는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한수원은 내년까지 표준 설계를 마치고, 2028년까지 인허가를 획득해 2030년 초에는 최초 호기를 운영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이경규] #소형원전 #SMR #iSMR #한수원 #탄소중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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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아시안컵 부진 이유를 "선수단 불화 탓"이라 했던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번엔 한국문화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누군가는 책임져야하는 한국문화 탓에 자신이 경질됐다며 방송에 출연해 말했는데요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반복재생] ▲클린스만, 선수탓에 한국문화탓까지 "이강인이 무례" (박수주 기자) ▲[뉴스프라임]"무례한 발언했다"…뒤늦게 또 선수 탓한 클린스만 - 출연 : 최동호 스포츠평론가 ▲[씬속뉴스] 이강인 사과에 "다시 응원" "축협 응답할 때"…아라치 "입장 변화 없어" (2.21) ▲광화문 호텔살이 했던 클린스만…"북한 때문에 파주 싫어해" ▲[씬속뉴스] 클린스만 "평양행 비행기가 없어서요"…'재택근무' 비꼰 獨 가상인터뷰 (2.21) ▲끝나지 않은 '네 탓'…클린스만 "경기 면에선 최고" (이승국 기자 2.18) ▲100억 챙겨 짐싼 클린스만 감독…최악의 1년 동행 (백길현 기자 2.16) ▲클린스만 감독, 귀국길에도 사퇴 거부…웃으며 "좋은 질문" (정주희 기자 2.8) #클린스만 #아시안컵 #한국문화 #이강인 #축구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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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온 걸 환영해…가로림만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포착 [앵커] 천연기념물 331호이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 해당하는 점박이물범은 우리나라 서해안에서도 백령도 일대와 충남 서해안 일대에 서식하는데요. 겨울철에 중국 연안에서 번식하고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온 점박이 물범이 충남 가로림만에서 포착됐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얼룩무늬에 통통한 몸매를 뽐내는 점박이물범 2마리가 모래톱 위에 누워 쉬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의식한 듯 뒤를 살짝 돌아보며 포즈를 취합니다. 바다로 들어가서는 얼굴을 빼꼼 내밀었다 들어갔다를 반복합니다. 먼발치 사람들의 관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유롭게 유영을 즐깁니다. 지난 12일 충남 서산 가로림만 일대에서 점박이물범 4마리가 포착됐습니다. 지난 겨울, 번식을 위해 중국으로 먼 길을 나섰던 개체들이 다시 돌아온 겁니다. [권경숙 /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장] "어린 새끼 한 마리를 이번 달 4월에 한 마리를 데리고 온 것으로 봐서 새끼가 계속 번식해서 다시 데리고 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해 점박이물범은 1940년대 8,000여 마리가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2000년대 들어 2,000여 마리로 개체수가 줄었습니다. 우리나라 주 서식처인 백령도 주변에선 250여 마리가 매해 관찰되는데, 가로림만에는 매해 많게는 20여 마리가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곳 가로림만은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점박이물범을 유일하게 육지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가로림만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점박이물범이 쉴 수 있는 모래톱에 사람들이 접근하지 않아 서식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습니다. [장진원 / 충남도 해양수산국장] "점박이물범은 가로림만을 상징하는 해양생물로, 가로림만 해양생태계의 다양성과 건강성을 보여주는 동물입니다." 충남도는 가로림만을 찾은 점박이물범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도 지키고, 가로림만의 풍부한 해양자원 등을 활용하기 위한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jinlee@yna.co.kr) [영상취재 : 임재균] #점박이물범 #가로림만 #충남_서산태안 #해양생태공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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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전남 나주, 할머니 혼자 있던 한 식당. 갑자기 전등에서 불길이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래에 사람이 있었다면 뚝 뚝 떨어지는 불똥에 큰 화를 당할 뻔 했는데요. 지켜보던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쏜살같이 소화기를 들고 달려와 망설임 없이 불을 끈 시민이 있었습니다. 비번 중 지나던 소방관이었을까요? '현장잇슈'에서 만나 보시죠. #화재 #소화기 #불똥 #불꽃 #나주 #영웅 #미담 #소방 #불조심 #연합뉴스TV #현장잇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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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24일 뉴스투나잇 ■ 의대교수 휴진·사직 확산…정부 "유감" 의정 갈등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병원 교수들이 피로 누적을 이유로 잇따라 주 1회 휴진을 예고했습니다. 내일부터 사직 절차에도 들어갈 예정인데, 정부는 유감을 표했습니다. ■ 민주, 특검 등 강경모드…영수회담 줄다리기 영수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내일 2차 실무회동을 엽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에 민생회복지원금과 채상병 특검법 수용 등을 의제로 요구하고 있는데, 입장차가 있는 만큼 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여당 낙선자들 "반성하고 바꿔야" 쓴소리 이번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불출마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반성과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당정의 역량이 튼튼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첫 군집위성 발사성공…10개 더 우주로 우리나라의 첫 군집위성 1호가 뉴질랜드에서 발사돼 정상 궤도에 안착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10기를 더 쏘아 올려서 한반도 재난재해와 안보위기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춘단 계획입니다. ■ SSG 최정, 이승엽 넘어 통산 홈런 1위 SSG 랜더스 최정이 개인 통산 468호 홈런으로,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해당 부문 1위였던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의 기록은 467개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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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날씨…비 그치고 낮 기온 크게 올라 오늘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서 다소 선선했죠. 내일은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기온분포도를 보시면 지도가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덮여있는데요. 붉은색은 21도 이상, 검은색은 26도 이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르니까요. 내일은 가벼운 옷차림 하셔도 되겠습니다. 현재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지만,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 지역은 오늘 밤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지면이 습해서 안개가 만들어질 텐데요.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차간 거리 넉넉히 두시고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어제 중국에서 황사가 발원했는데요. 지난주와 다르게 이번 황사는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공기 질은 보통 수준이 예상되지만, 일부 황사가 하강하는 동쪽 지역은 일시적으로 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요, 낮이 되면 서울 23도, 광주 25도, 강릉과 대구 27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서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겠습니다. 기온은 점점 더 오를 텐데요.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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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도 병원 떠난다…정부 "유감" [앵커] 25일부터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시작됩니다. 다음 주부터는 전국 병원 곳곳에서 휴진도 이어질 전망인데요. 의대 모집 인원을 확정해야 하는 '마지노선'이 다가오고 있지만, 정부도 의사들도 한 치의 양보 없는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홍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 의대 교수들이 예정대로 25일부터 병원을 떠납니다. 주당 최대 100시간의 근무로 한계에 다다랐다며 다음 주 하루 휴진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서울의대는 오는 30일에 수술과 진료를 쉬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배우경 / 서울의대 비대위 언론팀장] "과반을 훌쩍 넘는 수의 교수님들이 휴진에 동참하시기로 하셨고…" 또 국민이 바라는 의료체계를 전제로 의사 수 추계 연구를 공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증원 절차는 멈추고, 연구 결과를 2026학년도 정원에 반영하자는 겁니다. [방재승 / 서울의대 비대위원장] "3분 진료가 아니고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10~20분 의사를 보고 싶고. 그런 시스템을 만들었을 때 의사 수가 얼마나 필요한지…" 정부는 인력 부족 해결이 시급하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의료계의 단일안 제시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 "기존 의사결정을 검증하는 것을 넘어서서 새로운 대안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제시가 되어야만…" 정부는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 결정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습니다.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휴진도 비대위의 권고에 그친다며 실제 의료공백이 얼마나 발생할지는 면밀히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홍서현입니다. (hsseo@yna.co.kr) [영상취재기자 박태범] #의대교수 #사직 #휴진 #의대증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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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날씨] 내일 낮 기온 포근…전국 자외선 '나쁨'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쌀쌀합니다. 레이더 영상 살펴보시면 비구름은 동쪽으로 물러간 상태인데요. 퇴근길 무렵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강원 영서와 경북은 오늘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더해지며, 피부에 닿는 공기가 다소 서늘합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16.5도를 보였는데요. 내일은 23도까지 오르며 봄기운을 되찾겠습니다. 내일 가벼운 옷차림으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자외선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볕이 가장 강하게 내리쬐는 12시에서 3시 사이,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높음' 단계를 보이겠고. 제주도는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11도, 춘천과 울산이 10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3도, 강릉과 대구가 27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텐데요. 일요일에 한낮 기온이 29도를 보이며 덥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날씨 #비 #퇴근길날씨 #서늘 #초여름더위 #주말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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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정전'…오염수 방류도 일시 중지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정전으로 오염수 방류를 중지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10시 43분쯤 원전 내 설비에 전기를 공급하는 계통에서 가동이 일부 중단됐습니다. 이 영향으로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인 오염수 해양 방류도 일시 중지됐습니다. 도쿄전력 측은 "원자로 급수설비 등은 정전의 영향을 받지 않았고, 원전 주변 방사선량도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달 15일에도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자 오염수 방류를 일시 중단했다가 같은 날 재개한 바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일본_후쿠시마 #정전 #오염수_방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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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첫 군집위성, 발사 성공…11월부터 한반도 관측 [앵커] 우리나라의 첫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발사에 최종 성공했습니다. 위성 분리와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까지 잘 마쳤는데요.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관측 임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강한 불꽃을 내뿜으며 발사체가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우리 기술로 개발된 초소형 군집위성 1호는 발사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되며 발사 50분 만에 정상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발사 4시간 반 뒤, 대전 지상국과의 첫 교신으로 위성 상태가 양호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어 두 차례 남극 세종기지와 양방향으로 교신하면서 최종적으로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는 6개월간의 점검을 마친 뒤 초기 운영에 들어갑니다. 위성 탑재체의 성능을 확인하고 관측 영상의 품질을 점검한 뒤,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지구 관측 임무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철 /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실장] "앞으로 3년 동안 한반도를 지속적으로 촬영해서 나온 영상은 국가 안보와 재난·재해 감시, 국토 활용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군집위성 1호 발사를 시작으로 정부는 2026년과 2027년에 약 5대씩 모두 10대의 위성을 누리호에 실어 발사할 계획입니다. 2027년부터는 모두 11대의 위성이 군집 형태로 운영돼 하루에 3번 이상 한반도를 관측하게 됩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limhakyung@yna.co.kr) #초소형군집위성 #실용위성 #지구관측 #누리호 #카이스트 #과기정통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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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오재원 수면제 대리처방 사건, 반인륜적" 전 두산 출신 선수 오재원과 관련한 수면제 대리처방 사건과 관련해 프로야구선수협회가 회장 명의로 프로야구 선수 전원에 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김현수 선수협회장은 이번 사건을 반인륜적이며 불법적인 일이라 규정하고 향후 선수고충처리시스템을 통해 부당한 일을 당할 경우 적극 신고해달라 당부했습니다. 김 회장은 특히 "선배의 강압 탓에 후배들이 옳지 않은 일을 해 더욱 화가 난다"며 앞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선수가 비상식에 맞설 수 있는 시스템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프로야구선수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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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투입했던 전투 병력 대부분을 철수한 가운데 넉 달 만에 다시 하마스와 격렬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은신해 있던 하마스가 전열을 재정비해 저항을 본격화하면서 전투가 다시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한편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공격을 예고해온 이스라엘이 인근지역에 대규모 텐트촌을 조성중인 모습이 위성사진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스쏙'에서 자세히알아봅니다. ▲이스라엘, 가자 북부 넉달 만에 공습…헤즈볼라와도 충돌 격화 (윤석이 기자) ▲위성에 포착된 대규모 텐트촌…라파 공격 임박했나 (이준삼 기자) ▲반전 시위에 벌집된 미 캠퍼스…펠로시 "네타냐후 끔찍" (송상호 워싱턴 특파원) ▲이란 대통령 "이스라엘, 또 공격하면 정권 남아나지 않을 것" ▲미 "이스라엘 인권 침해 여부 조사 중…이중 잣대 없어" (4.23) ▲이스라엘군 정보국장 사의…"10월 7일 정보실패 책임" (4.22) ▲숨진 엄마 배 속에서…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살아남아 (이준삼 기자 4.22) ▲살얼음판 중동…이번엔 시리아 내 미군 기지에 로켓포 공격 (한미희 기자 4.22) ▲네타냐후 "며칠 내 하마스에 군사적 압박"…라파 공격하나 (윤석이 기자4.22) ▲[뉴스초점] 이스라엘-이란 맞불 일단 '소강'…불씨는 여전 (4.21) -출연 :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실장 #이스라엘 #가자지구 #하마스 #헤즈볼라 #네타냐후 #중동 #중동전쟁 #이란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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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채상병 특검법' 등 요구…차기 원내대표는 누구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의제를 두고 입장차가 커 보입니다. 민주당이 어떤 의제를 제안했고, 논의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장효인 기자. [기자]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어제(23일) 첫 실무 회동을 열고 영수회담 날짜와 의제를 논의했습니다. 민주당은 주요 의제로 전 국민 민생회복 지원금과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재명 대표는 21대 국회 안에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하겠다며 대통령실과 여당을 재차 압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진실의 아버지는 시간"이라는 정치사상가 마키아벨리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사과하라는 요구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대통령실 입장에서 특검법이나 사과 요구는 수용하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다만 민생회복 지원금의 경우 규모나 지원 대상 등을 놓고 협상의 여지가 있지 않겠냐는 관측도 있습니다. 2차 실무 회동을 해봐야 알겠지만, 이번 주 회동 성사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국민들이 더 생산적인 의제에 대한 합의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수회담 의제로 민생회복 지원금보다는 물가 대책 등 현안에 집중해달라고 했습니다. [앵커] 여야 모두 다음달 3일에 새 원내대표를 뽑죠. 어떤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나요? [기자] 국민의힘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친윤계 핵심' 이철규 의원의 출마설에 무게가 실립니다. 이 의원이 연이틀 당 영입인재들과 조찬 회동을 가진 것을 두고도 세 규합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김도읍, 김상훈, 박대출 등 4선 영남권 의원들의 이름도 후보군으로 오르내립니다. 다만 이들 모두 공식 출마를 선언하지는 않았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오늘(24일) 오전 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한 박찬대 최고위원이 친명계 주자로 교통 정리되는 분위기입니다. 박 최고위원이 출마를 선언한 뒤 4선에 성공한 친명계 김민석 의원은 경선 불출마를 시사했습니다. 다른 친명계인 김병기, 김영진, 김성환 의원과 서영교 최고위원도 도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강훈식, 박주민, 한병도 의원 등도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 (hij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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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 "주 1회 진료중단"…의료공백 확대 우려 [앵커] 의정갈등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병원을 지키고 있는 의대 교수들이 피로누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요 대형병원 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씩은 휴진을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광빈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도 휴진을 한다고요?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환자와 중증, 입원환자를 제외한 모든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두 달 이상 지속된 초장시간 근무로 체력이 저하됐다면서 몸과 마음의 극심한 소모를 다소라도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후 주기적인 진료 중단은 다시 논의할 계획입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직 계획도 밝혔는데요.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5월 1일부터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 수뇌부 4명이 실질적으로 사직할 예정입니다. 그러면서 의사 정원에 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논문을 공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는데요. 과학적 연구를 통한 충분한 근거가 마련될 때까지 의대 증원 계획을 중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울의대뿐 아니라 주요 대형 병원들도 잇따라 주 1회 휴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교수 등이 속한 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도 다음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는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진료를 휴진하고, 원광대병원 비대위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의료공백 확대는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정부는 어떤 입장인가요? [기자] 정부는 의대 교수들의 주 1회 휴진과 사직 움직임에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국의대교수 비대위 결정에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진의를 받아들이고 내일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에 참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 사직서 제출 한 달이 돼 자동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절차와 형식, 내용을 갖춰서 정당하게 당국에 제출된 사직서는 많지 않고, 이를 수리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영상취재 이덕훈] #의대_교수 #서울의대 #휴진 #보건복지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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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동쪽 비 조금…바람 불며 쌀쌀 서울 등 서쪽 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은데요. 동쪽 곳곳으로는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앞으로 오후 동안 비가 조금 더 내린 뒤 그칠 텐데요.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 일부 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10mm 정도로 많지는 않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비가 오는 지역에선 천둥, 번개가 치고 싸락우박도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초속 15m가 넘는 바람이 순간적으로 몰아칠 때가 있겠는데요. 이 바람 탓에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과 비교해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16.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무려 9도가량이나 떨어져 있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전이 16도, 전주가 14도 안팎이 머물고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15도 안팎에 그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고요. 오늘도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으로 높은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계속해서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요. 내일부터 다시 기온이 쑥쑥 올라가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겠고요. 주말과 휴일에는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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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가 지난해 아시아의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빨랐고 해수면 온도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급격한 온난화는 홍수와 가뭄 등 자연재해로 이어졌는데요. 최근 중국,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파키스탄 등 아시아 지역에 이례적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아시아 온난화, 세계 평균보다 빨라…해수면 온도 사상 최고" (4.23) ▲中남부에 닷새째 역대급 폭우…제방 붕괴·통신 두절 (배삼진 베이징 특파원 4.22) ▲1년 치 비가 12시간 동안…물에 잠긴 사막도시 두바이 (4.17) ▲러 남부·카자흐, 더 커지는 홍수 피해…눈·얼음까지 녹아 (임민형 PD 4.16) ▲러시아 남부에 홍수 비상사태…주택 최소 1만 채 침수 (한미희 기자 4.8) ▲아시아 최초 기후소송 시작…청구인은 '미래세대' (정래원 기자) ▲기상이변에 전기 끊긴 에콰도르, 공무원 강제휴무까지…왜? (황정현 기자 4.21) ▲폴란드서 이상 고온 후 시속 155㎞ 강풍…5명 사망 (4.2) ▲기후 붕괴 시작?…지난해 기후변화 지표 역대 최악 (김재훈 기상과학기자 3.20) #이상기후 #온난화 #기온 #홍수 #가뭄 #자연재해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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