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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여권을 가지고 있으면 세계 193개 지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세계 여권 지수 2위를 자랑하는 만큼 전 세계 대부분을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건데요. 하지만, 비자를 요구하는 나라도 있어, 여행을 떠나기 전에 제대로 알아보고 준비해야 한다면서요? [사무관] 네, 국가마다 다른 비자 정책이 적용되는 만큼 여행할 국가의 비자 요구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비자가 필요한 국가에 방문할 경우, 방문 국가의 대사관이나 공식 비자 웹사이트를 통해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데요. 비자 신청 시, 여권과 증명사진, 여행 일정 등이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시고, 비자 발급을 처리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여행 전 여유 있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또, 해외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려면 여행자보험을 들고 출발해야 안전할 텐데요. 보험에 가입할 때 어떤 점을 주의 깊게 봐야 할까요? [사무관] 네, 우선 해외여행자보험은 국내에 있을 때만 가입할 수 있으니 출국 전에 가입을 꼭 완료해야 합니다. 가입 기간은 집에서 출발하는 시간부터 여행이 끝나고 집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또, 휴대품 손해와 같은 파손·도난, 항공기나 수하물 지연 비용 등 구체적인 보장 범위 확인과 더불어 현지 병원 이용 시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특약이나 국내이송비용 특약 등 각자 상황에 맞는 상품을 꼼꼼히 살펴 가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후 보상을 위한 증명서 등 각종 서류는 귀국 후엔 발급이 어려울 수 있으니 현지에서 진단서와 영수증, 사고경위서 등을 잊지 말고 꼭 챙겨 오시기 바랍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50&key=202404161012108161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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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3일 글로벌 NOW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4120935493241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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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2022년부터 해외 입양동포들의 요청에 따라 과거 입양 과정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와 서류 조작 등의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위원회에 제출된 사례 중에는 아예 입양 서류가 뒤바뀌는 등 어이없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전 세계 한인들의 다양한 삶을 소개하는 [글로벌 코리안] 이번 시간엔, 40년 넘는 세월 동안 다른 사람 이름으로 살아온 스위스 입양동포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김재형 스타자커 / 스위스 입양동포] 제 이름은 김재형 스타자커입니다. 저는 4살 무렵 스위스에 왔습니다. 베른에서 일하고 있고 4명의 자녀를 둔 아빠입니다. 기본적으로 아름다운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행복하고 좋은 시간이었죠. 돌이켜보면 유일하게 부모님께 아쉬웠던 점은 한국과 관련한 모든 것을 막으셨다는 거예요. 한국과의 연결고리가 오랜 시간 억눌려있어 따로 생각할 겨를이 없었죠. 두 아들이 14~16세 정도 됐을 때 저한테 물어보더라고요. "아빠는 누구랑 닮았어? 우리는 누구랑 닮았고 우리의 뿌리는 어디에서 온 거야? 아이들은 한국인 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정말 자랑스러워했어요. 정작 저에게 없던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이 있었던 거죠. 그렇게 저도 새로운 것에 눈을 뜨게 된 것 같아요. 정말 멋진 경험이었고 감동적인 순간이 많았어요. 모르는 사람들이 저를 안아주면서 "다시 돌아와서 좋네요, 집에 온 걸 환영합니다."라고 말해줬어요. 그때 비로소 한국 사람들은 멋지고,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라는 사실을 깨달았죠. 알고 보니 제 서류 속 '재형'이란 아이는 입양 보내려고 관련 기관에 맡겨졌다가 조부모가 다시 키우겠다고 데려간 아이였어요. (친모와의 만남을 앞두고) 기대감에 부풀었는데, 모든 것이 사라지게 돼 실망스러웠죠. 또 실망스러웠던 건 (해외 입양을 담당한) 복지기관과 입양기관이었습니다. 그들이 제게 진실을 말해주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다시 한국에 가서 경찰서에 DNA를 등록했어요. DNA 정보를 10년마다 갱신해야 하거든요. 또, 한국 변호사를 선임해서 제 과거 행적을 알 만한 모든 기관을 조사해서 추가 자료가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마지막 시도라고 볼 수 있겠죠. 성공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친어머니 입장에서는 저를 지금 만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당신께 모든 것이 괜찮다고, 저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한국은 해외 입양과 관련해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어요. 이 문제를 분명히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더는 외면해선 안 돼요. 이건 저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해외 입양이 진행된 사례를 더 많이 알고 있어요. 한국 정부도 나서서 '많은 부분이 과거에 잘못됐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46&key=202404131935191959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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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르네상스가 시작된 유럽의 문화수도 이탈리아 피렌체에선 2002년부터 해마다 한국영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행사엔 배우 송강호 씨와 이병헌 씨가 참석하면서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끌었는데요. 뜨거웠던 영화제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기자] 건물 밖까지 길게 늘어선 대기 행렬. 객석은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 찼습니다. 열띤 환호를 받으며 영화 [거미집]의 김지운 감독과 주연 배우 송강호 씨가 무대 위에 오릅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인들이 현지 관객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김지운/ 영화감독 : 많은 한국영화 팬들, 드라마 팬들이 생겨서 더 좋은 작품들로 또 세계 영화를, 드라마를 선도할 수 있는/ 0040 영화를 통해서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그런 영화들을 많이 만들어야 할 것 같고….] 배우 송강호 씨는 문화예술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피렌체 명예 시민증을 받았습니다. [송강호/ 영화배우 : 세계에 많은 나라의 팬들이 한국이나, 또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어떤 기대감, 그리고 그에 따른 엄청난 기다림. 이런 것들을 체감하다 보니까 이게 정말 잘 만들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주연 배우 이병헌 씨도 피렌체를 찾았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들의 방문 소식에 현지 취재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이병헌/ 영화배우 : 한국의 콘텐츠가 이렇게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한국에서 일하는 배우로서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이고 유달리 열정이 있고 또 소재나 여러 가지 면에서 실험적이고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이런 것들이 한국 영화의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2년부터 시작해 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피렌체 한국영화제. 5일 동안 10편의 영화를 소개하던 작은 행사가 한류 열풍에 힘입어 어느덧 피렌체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한국 장편영화 30편과 단편영화 56편이 관객을 맞았고,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 웹툰과 영화 음악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렸습니다. [장은영/ 피렌체 한국영화제 부위원장 : 단순히 영화뿐만 아니라 영화와 관련한 웹툰 전시라든지 아니면 또 영화 음악 콘서트라든지 그런 것도 같이 기획할 수 있었고….] [소피아/ 관객 : 저는 지난 10년간 한국영화제를 다녔습니다. 한국 영화를 정말 좋아하고 특히 복수라는 주제가 전개되는 방식을 좋아합니다.] [김진훈/ 관객 : 영화제를 통해서 또 한국이 알려지고 많은 이탈리아 사람이 저희 문화를 이렇게 접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흘 동안 관객 만 5천여 명이 다녀간 한국영화제. 올해 시상식에선 영화 [거미집]이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최고상인 심사위원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4120857035404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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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낯선 외국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긴급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이럴 때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생명에 위협적인 상황이나 몸을 다치는 사고, 재산상의 중대한 손해가 발생하는 사건 등으로 경찰서나 병원 등 현지 기관을 방문할 때는 의사소통이 중요한데요, 영사콜센터에 연락하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일곱 개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외교부 영사콜센터는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곳에선 무료 전화앱을 통해 통화 상담이 가능하고,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 SNS 메신저 앱으로 채팅상담도 가능합니다. 만약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유선전화를 통해 영사콜센터에 직접 연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번 주 글로벌 나우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4120847154285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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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7월 하계올림픽을 앞둔 프랑스에서는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태권도 1세대들의 노력으로 1960년대 후반부터 현지에 보급된 태권도는, 주로 남성이 배우던 인기 무술에서 최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여성들의 호신술로도 입소문이 났다는데요. 프랑스 파리의 태권도장으로 함께 가 보시죠. [기자] 절도 있는 자세로 돌려차기 기술을 연습합니다. 나이도 성별도 다양한 사람들이 한 데 모여 태권도를 배우는 현장입니다. 오는 7월 올림픽 개최를 앞둔 프랑스에서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싸 엘 게랍 / 태권도 수강생 : 더 강해지고 싶어서 태권도를 시작했습니다. 훌륭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어서 태권도를 좋아합니다.] [루카스 카잘레 / 태권도 수강생 : 태권도를 배우면 격투와 자기 자신의 정신 수련에 대한 모든 것도 배울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정신과 육체 두 가지의 균형을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프랑스에 태권도가 도입된 것은 지난 1960년대 후반, 당시 프랑스에는 가라테와 검도 등 일본 무술이 먼저 보급됐던 만큼 태권도는 '한국 가라테'로 불려야 했습니다. 이점을 안타깝게 여긴 교사 출신의 프랑스 태권도 1세대, 레미 몰레 사범은 프랑스 최초의 태권도 기술서를 집필하며 태권도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레미 몰레 / 프랑스 태권도 1세대 : 무술 잡지에 태권도에 관한 약 250~300여 개의 기사를 썼습니다. 제 글솜씨를 태권도를 알리는 데 쓰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991년 태권도를 소개하는 '태권도의 발견'이라는 첫 번째 책을 집필했어요.] 몰레 사범 등 1세대들은 이후에도 태권도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전개하며 프랑스 태권도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프랑스는 총 6번의 올림픽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태권도 강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페드로 바로조 / 태권도 사범 : 태권도는 올림픽 경기 종목 스포츠입니다. 매우 중요한 점입니다. 태권도는 프랑스 젊은 세대가 좋아하고 미래를 향해가는 스포츠입니다.] 이처럼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에 더해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이 불면서 프랑스 내 태권도 인구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전역 태권도장은 900여 개로, 해마다 5만여 명이 수련하는 것으로 추산될 정도입니다. [최나영 / 동포 태권도 수강생 : 올림픽에 종목이 생기고 그다음에 K-컬처가 유명해지면서 (태권도도) 많이 유명해지고 사람들이 참 즐겁게 잘 열심히 (배우고) 합니다.] 특히 남자 수강생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프랑스식 태권도가 호신술로 입소문이 나면서 여성 수강생 비율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키아라 바로조 / 태권도 수강생 : 태권도는 다리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스포츠이고 기술이 다양해서 좋아합니다. 태권도의 모든 단계를 좋아합니다. 격투 기술과 호신술을 모두 연마할 수 있습니다.] [페드로 바로조 / 태권도 사범 : 프랑스 사람들은 한국을 좋아합니다. K-팝과 한국문화, 또 태권도를 좋아합니다. 특히 여성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포츠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 호신술(자기방어)도 연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에서 나날이 커지는 태권도의 인기, 오는 7월 파리 올림픽에서는 어떤 성과로 나타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4120854557124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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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긴급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요. 이럴 경우,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요? [사무관] 네, 외교부 영사콜센터는 우리 국민을 돕기 위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가 가해졌거나 소지품이나 현금 등 재산상의 중대한 손해가 발생한 위급 상황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일곱 개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소지품 분실이나 도난 등으로 현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 긴급 경비를 전달하는 신속 해외송금 서비스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신속 해외송금 서비스는 국내 연고자가 외교부 계좌로 송금한 여행경비를 재외공관이 대신 전달해주는 제도로 최대 3천 달러, 우리 돈 약 4백만 원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여권 업무와 현지 안전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경우,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해외로 나가기 전에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일 것 같은데요. 영사콜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무관] 네, 외교부 영사콜센터는 세 가지 방법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곳에선 '영사콜센터 무료전화' 앱을 통해 국제전화비 부담 없이 통화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 SNS 메신저 앱에선 '영사콜센터' 계정을 추가한 뒤 간편한 채팅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인터넷 접속이 어렵다면, 영사콜센터, +82-2-3210-0404로 직접 연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사콜센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0404.go.kr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50&key=202404120804394330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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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여행을 계획하셨다면 각국의 반입금지 물품이 무엇인지 사전에 확인해보셔야겠습니다. 최근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현지에서 반입금지 물품으로 입국 심사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인데요. 반입금지 물품 주의사항, 자세히 알려주시죠. [사무관] 네, 대부분 국가에서는 질병과 병해충 유입을 막기 위해 농축산물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과 미국의 경우에는 육류와 유제품, 과일, 채소 등을 소지한 채로 입국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또, 호주는 엄격한 검역과 통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유제품 등 식품류의 반입이 제한돼 있으니, 만약 반입 가능 여부가 헷갈리신다면 입국확인서의 '식품류 반입 여부'에 확인 표시를 하는 게 좋겠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모조품인 일명 '짝퉁' 등은 지식재산권 침해 위반 물품으로 분류돼 대부분 국가에서 압수나 처벌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반입하지 마셔야 합니다. [앵커] 입국할 때 난처한 상황을 겪지 않으려면 반입금지 물품 정보를 잘 챙겨야겠네요. 그런데 해외에서 국내에 들어올 때도 참고해야 할 내용이 있다고요? [사무관] 네. 면세점을 포함해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을 국내로 가지고 들어올 땐 800달러, 한화 약 107만 원 이하면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때 술과 담배, 향수 등은 기본 면세 800달러와 별도로 면세 한도가 적용되는데요. 향수의 경우에는 올해부터 면세 한도가 100ml로 늘어났습니다. 또, 가축 전염병과 해충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로 농-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무단으로 국내 반입할 경우 최대 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50&key=202404090835010310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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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6일 글로벌 NOW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4061914323821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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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지에서 반입금지 물품으로 입국 심사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전 미리 반입 금지 물품을 확인하는 게 좋은데요, 대부분 나라에서는 질병이나 병해충 유입을 막기 위해 농축산물 반입을 금지합니다. 일본과 미국의 경우 허가 없이 축산식품이나 농산물을 반입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호주는 검역 시스템이 엄격해 일부 식품류는 반입이 제한돼 있으니, 만약 반입 가능 여부가 헷갈리신다면 입국확인서의 '식품류 반입 여부'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모조품인 이른바 '짝퉁' 등은 지식재산권 침해 위반 물품으로 분류돼 대부분 국가에서 압수는 물론 처벌까지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주 글로벌 나우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4061914246070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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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로 입양된 한인 중에는 자신의 경험담이나 정체성을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승화해 소개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전 세계 한인들의 다양한 삶을 소개하는 (글로벌 코리안) 이번 시간엔, 한인 입양인으로서 살아온 삶을 그려낸 자전적 만화로 각종 국제 만화제에서 상을 받은 동포를 소개합니다. [소피 다르크 / 프랑스 입양동포 만화가 : 저는 만화 작가, 소피 다르크입니다. 만화 (한복)을 쓰고 그렸습니다 (한복)은 한 달 동안 갔던 한국 첫 여행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때 (돌아가신) 친아버지의 가족과 친어머니를 만났어요. 저는 입양되어 프랑스에 1980년 6월 27일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삶은 전혀 기억이 없어요. 저희 친자매는 4명이에요. 함께였기에 서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저희끼리 대화할 때 한국어로 대화하기도 했어요. 9살이었던 언니는 한국어를 말할 줄 알았어요. 우리 가족은 3년마다 프랑스의 지방 도시로 이사 다녔어요. 이러한 경험이 저희 자매가 프랑스 사회에 쉽게 동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생각합니다 가는 곳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했어요. 이상적인 환경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만화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사촌 중 하나가 저희 자매에게 신문과 잡지를 더미로 준 기억이 있어요. 글로벌 캐릭터 만화잡지를 읽고 또 읽었었어요. 학교에서 늘 그림을 그렸어요. 만화책도 계속 읽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만화가가 된 것 같아요. 또 지원해주신 부모님의 영향도 있어요. (처음에) 친가족을 찾는 것이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은 아니었어요. 제게는 이방인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언니가 한국에서 친가족을 찾고 나서 사진을 가져왔어요. 삼촌이 혹시 몰라 보관했던 것인데 저희가 어렸을 때의 모습과 친부모님 사진이었습니다. 그 사진들을 보았을 때 믿기 힘들 정도로 놀라웠어요. 제가 지어낼 수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에) 제가 전혀 알지 못했던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친가족을 만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매우 다양한 감정들이 있었어요. 가능한 한 가장 정확하고 솔직하게 제 이야기를 만화로 연출해보고 싶었습니다. (한복)이라고 만화 제목을 선택했어요. 저희 (자매)가 프랑스에 도착했을 때 짐 안에는 각자 관련 기관에서 받은 '한복'이 있었어요. 굉장히 상징적이었습니다. 저희 짐에는 많은 것이 없어서 '한복'은 매우 큰 의미를 가졌어요. 제 언니가 2003년 한국에서 친가족을 찾았을 때 또 한 번 가족들이 어른 치수의 '한복'을 선물했어요. 의미 있고 아름다운 선물을 반복해서 받았다고 생각했어요. 2023 ADAGP 만화 상을 받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상금도 받았어요. 큰 인정을 받아 굉장히 기뻤습니다. 올해 1월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심사위원 상을 받으면서 제 책을 더 오래 보여줄 수 있게 되었어요. 프랑스에선 매년 6천 권이 넘는 무척 많은 수의 만화작품이 출간되기 때문에 수상을 통해 인정받고 작품을 알릴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앙굴렘 수상도 정말 행복했어요. 앙굴렘은 세계적인 만화의 도시이기 때문에 더욱 마음이 벅찼습니다. 제 책이 어쩌면 독자들이 가족에 대해 돌아보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더 알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드시 좋은 소식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야기(삶)와 뿌리를 알아가는 것은 언제나 흥미롭고 중요합니다. 언젠가 제 책이 한국어로 잘 번역되어 출간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한복)은 저를 위한 작업이었습니다. 다른 나쁜 의도가 있거나 특정 대상을 겨냥한 것이 아닙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46&key=202404061935084935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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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질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재외선거가 시작된 나라는 호주입니다. 호주에선 수도 캔버라와 멜버른을 포함해 모두 다섯 곳에 재외투표소가 마련됐는데요. 이번 선거 '첫 투표자'부터 이민 후 처음으로 재외선거에 참여한 동포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투표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지구 반대편 호주로 가보겠습니다. [해설] 투표소 개소를 앞두고 분주한 주호주대사관 멜버른분관. 지난 2012년, 빅토리아주에 멜버른 분관이 개설되면서 인근 동포들은 18대 대선부터는 이곳에서 투표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창훈/ 주호주대사관 주멜버른분관 총영사 : 관할 구역은 빅토리아주이긴 하지만, 등록은 어느 곳에 하셨든 상관없이 가까운 재외투표소를 찾아서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저희 관할 구역이 아닌 애들레이드나 태즈메이니아 쪽에서도 저희와 가까우니까 이쪽에 많이 오셔서 투표하실 거로 생각합니다.] 멜버른분관 첫 투표자는 최영민 씨. 최씨는 멜버른에 투표소가 없던 때에도 비행기를 타고 수도 캔버라까지 가서 투표할 만큼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했습니다. [최영민 / 호주 멜버른 : 항상 가깝게 살기도 하고 제일 먼저 투표하고 싶어서 항상 일찍 나옵니다. 그전에는 캔버라까지 비행기 타고 가서 했거든요.] 오랜 세월 호주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고 10년 전 국적 회복을 한 동포는 첫 재외선거 참여에 뿌듯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연희 / 호주 멜버른 : 저는 (호주에) 한참 살았는데 국적 회복을 한 지 10여 년밖에 안 돼 투표를 처음 하는 거라 꼭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호주에선 멜버른을 포함해 수도 캔버라와 시드니, 브리즈번 등에 모두 다섯 곳에 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사전신고 및 신청자는 5천여 명. 전체 유권자의 8.7%로 지난 21대 총선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영민·박현영/ 호주 멜버른 : 지금이 두 번째 재외선거 투표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보를 잘 알고 있었고 첫날부터 바로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혜림/ 호주 멜버른 : 저는 좀 외곽 쪽에 살고 있어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해외에서 투표하는 건 처음이어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수홍/ 주멜버른분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 : 아침 일찍부터 벌써 수십 명 동포께서 오셔서 투표에 참가해서 참 나라 사랑하는 마음, 국가를 사랑하고 꼭 투표해야겠다는 국민의 의무이자 책임을 완수하시는 걸 보고 참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달 27일부터 6일 동안 열린 이번 선거의 호주 투표율은 64%. 21대 총선 투표율인 54%를 앞지르긴 했지만, 재외선거 참여율을 더 높이기 위해선 우편 투표 등 재외국민의 참정권을 더 넓게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호주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4061914171016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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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 세계 115개 나라에서 열린 재외국민 선거가 6일간의 일정 끝에 마무리됐습니다. 재외국민이 가장 많은 미국에서도 수많은 재외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는데요. 어떤 모습이었는지, 텍사스로 함께 가보시죠. [해설] 지난 2020년 당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무산됐던 미국 텍사스, 8년 만에 총선이 진행되면서 한인사회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김우식·조지형 / 미국 텍사스 : 한국에 살 때는 동네에서 그냥 걸어가서 가까운 거리에 가서 투표해서 편하기도 하고 막상 첫 재외투표를 해보니 불편한 점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내 한 표로 내 의견을 개진하는 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는 게 국외에서 더 크게 느껴져서….] 재외 투표에 대한 유권자들의 열망은 먼 이동 거리도 뛰어넘었습니다. 텍사스 오스틴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자동차로 꼬박 6시간 정도를 달려온 부부 유권자도 등장했습니다. [정미경·유정훈 / 미국 텍사스주 러레이도 : 오기를 정말 잘했다, 꼭 해야 하는 주권인데 하고 나니까 마음이 아주 편안해집니다. 또 한 5시간, 6시간, 차를 몰고 가야 하지만, 그래도 뭐 주권을 잘 행사했으니까 기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죠. 보람 있는 일이죠.] 자녀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가르쳐주려고 나섰다는 유권자도 있습니다. 부모의 재외선거 투표 과정을 함께 지켜봄으로써 생생한 공부를 함께하는 겁니다. "한국 선거는 재외에서, 미국에서 하는 경우에는 미리 등록해야 해. 한국은 바로 할 수 있는데." "엄마, 아빠는 그래서 등록했어." 지난달(3월) 27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 이번 선거에 사전 등록한 미국 내 재외 유권자는 3만3천615명으로 지난 21대 총선(4만 562명)과 비교하면 17%가량 감소했지만, 실제 투표율은 55.3%에 달하며 국회의원 재외선거 사상 가장 큰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텍사스 지역에서도 등록 유권자의 53.9%가 투표를 마쳤습니다. [황현정 / 재외선거관 : 사실 신고·신청 홍보하면서는 신청자 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사실 좀 걱정을 했어요. 부활절 연휴가 있다 보니까 투표자 수가 많이 저조하지 않을까 우려를 했는데 막상 투표를 시작해 보니까 멀리에서도 오시고 그래서 투표하시는 거에 대해서 만족도도 높고 그다음에 여기서 오스틴에서 투표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만족감을 많이 표시하셔서 투표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재외 유권자의 열망이 큰 데 비해 해결해야 할 제도적 문제점은 여전하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유학생 등 단기 체류자에게 재외선거에 대한 홍보도 부족한 데다가, 투표소 거리가 먼 것도 투표의 문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재석 / 미국 텍사스 : 대선은 해외에서 투표가 되는데 총선은 투표가 안 되는 것으로 아는 지인들이 주변에 많았어요. 그걸 정부에서 이런 공항에 (홍보)해서 그래서 제가 알 수 있었고.] [이지영 / 미국 텍사스 : (추가 투표소 정보를) 계속 계셨던 분들은 알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 같은 사람들은 모르니까. 제 주변 분들은 (단기 체류라서) 거의 모르셨어요.] 동포사회는 재외 국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우편 투표 등 제도 보완에 대한 목소리를 계속해서 높여갈 계획입니다. [이옥희 / 미국 오스틴 한인회장 : 미국은 많이 흩어져 있잖아요, 도시가. 멀리 있어서 운전하고 오기 어렵고 한 그런 어려움 때문에 지금 국외자 선거, 투표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4061913508100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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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름다운 알프스 산맥의 경관을 보면서 등반이나 산악자전거 등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위스로 여행 가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런 야외 활동을 하다가 부상 사고를 조심해야 한다고요? [사무관] 네, 그렇습니다. 스위스에서는 봄과 여름철에 산악등반과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의 레포츠 활동 중 부상 사고가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운동별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셔야 합니다. 만약 사고가 발생할 경우 스위스 전국 공통의 긴급 의료 번호인 144번으로 연락하시고, 전화사용이 어렵다면 빠르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스위스는 간단한 수술로 3일 정도 입원하더라도 약 3천만 원의 금액이 발생하는 등 의료비가 비싼 편이기 때문에 여행 전 질병 상해 보상액이 3천만 원 이상인 여행자 보험에 미리 가입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앵커] 레포츠 활동을 계획하셨다면 사전에 여행자보험을 신중히 선택해야겠네요. 이외에도 스위스를 여행하면서 주의해야 할 일이 있습니까? [사무관] 네, 스위스에서 열차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에 도난·분실사고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열차에서는 머리 위 선반에 올려놓은 짐을 도난·분실 당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니 소지품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하는데요. 도난·분실이 발생하면 인근 경찰서에 바로 신고접수 하고 스위스 철도청, SBB의 분실센터에도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스위스 몽트뢰 시옹성 주차장 등 공용 주차장에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차량 내 소지품을 절도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렌터카를 이용하실 때 여권이나 귀중품은 휴대하는 게 좋습니다. 렌터카 이용 시 사고나 긴급상황에 대비해서 렌터카 업체나 보험회사의 연락처는 사전에 반드시 받아두시기 바랍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50&key=202404050957451561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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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0일 글로벌 NOW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301938238341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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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텍사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융합 기술 축제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적인 K-콘텐츠의 인기 속에 한국 기업들은 콘텐츠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는데요. 어떤 모습인지, 함께 보시죠. [기자] 태블릿 화면에 삼각형을 그려내자 모양이 그대로 점자로 구현됩니다. 한국 기업이 점자와 촉각을 활용한 시각장애인용 점자 패드를 선보였습니다. 이 기업은 이 기술로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콘텐츠 융합 기술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아름 / 시각장애인용 점자 패드 업체 : 기존에 있는 모든 디스플레이는 전부 다 한 줄로만 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저희는 작은 셀 덕분에 이렇게 멀티 레이어 된 디스플레이가 나오면서 이미지나 거기에 있는 디자인, 어떤 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2차원 면 형태의 디바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적으로 시각장애인 분들의 삶에 정말 기여할 수 있는 디바이스겠다. 정말 도움이 되겠다. 아까 한 분은 오셔서 우리 고모가 시각장애인인데 이런 거 있으면 너무 좋을 거 같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존 플로스코다 / 방문객, 콜로라도 주립대 교직원 : 소프트웨어나 시각적으로 강렬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수 있는지 문제에 대해 논의해왔습니다. 이 같은 기술은 교육 분야에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더욱 다양하고 포용적이며 공평하게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이 교육 시스템에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마다 3월에 열리는 이 축제는 음악과 영화, 문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융합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올해 25회를 맞이했는데 전 세계 103개국에서 22만 명 넘게 참가하는 등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스캇 립스키 / 방문객 : 앞으로 더 많은 대중과 대중이 소비자에게 익숙해질 일이나 지금 생각하고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불과 몇 년 안에 일반화될 모든 기술이 정점에 도달한 모습을 보니 정말 멋지네요.] 우리 기업의 참가도 두드러졌습니다. 시각장애인용 패드 이외에도 이미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은, AI 음원 분리 기술 앱을 만든 기업과 가상인간, 일명 버추얼 휴먼을 제작해 각종 광고나 방송 콘텐츠에 출연한 업체 등이 참가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윤재연 / 'AI 음원 기술 앱' 제작 업체 : 한국에서는 굉장히 많은 음악 스트리밍,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들에 굉장히 많이 적용돼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전시를 통해서 해외 시장을 공략하려고 하는 그런 목적을 갖고 나오고 있습니다.] [김광집 / '버추얼 휴먼' 제작 업체 : 브라질이나 덴마크나 두바이 업체들이 실제로 같이 할 만한 제안들을 이미 주셔 가지고 실제로 가상인간이 2~3년 전부터 국내에 있긴 했지만 콘텐츠에 적용되는 사례가 별로 없었는데 저희는 그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어서 많은 문의들 주고 계십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미국 내 한인 기업과 한국 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노력도 돋보였습니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한인 기업이 마련한 코리아 하우스 행사에는 한국계 기업인들이 모여 K-콘텐츠와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만큼 함께 상생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손재권 / 코리아하우스 주최 : 한국에서 오신 분들하고 미국에 계신 동포들하고 또 아는 글로벌 vc(벤처 캐피털)들이나 이런 분들하고 같이 만나서 우리 아이디어를 더 표현할 수가 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301922253206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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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멕시코 휴양도시 캉쿤은 지난해에만 4만 5천여 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많은 여행지입니다. 그런데 최근 캉쿤에서 항공편 위탁 수하물을 도난당하는 사건들이 발생했다고요? [사무관] 네. 캉쿤에 여행 간 우리 국민 가운데 항공편 위탁 수하물에 넣어둔 귀금속과 현금, 신용카드 등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지난 석 달 동안 현지 우리 공관에 접수된 도난 피해 신고는 15건에 이르고, 주로 캉쿤 출국 후 미국을 경유해 한국에 오는 노선에서 발생했습니다. 최대 4천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심지어 절도한 신용카드를 실제 사용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위탁 수하물 내 귀중품은 대체로 항공사들의 보험 처리 한도 금액을 넘는 경우가 많고, 관련 운항 약정에 따라 실질적인 보상을 받기 어려우므로 도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위탁 수하물은 도난당해도 보상받기가 쉽지 않다고 하니, 예방에 더 힘써야겠는데요. 이런 절도 피해를 막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무관] 무엇보다도 귀중품과 현금, 신용카드 등은 위탁 수하물에 넣지 말고 직접 휴대하시는 게 좋습니다. 현지 우리 공관은 멕시코 주정부에 우리 국민의 수하물 도난 피해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와 범죄 예방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후 대책 회의도 함께 진행하면서 2월 중순 이후부터 한 달 넘게 수하물 도난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상황인데요. 만약 캉쿤 방문 시 위탁 수하물을 도난 당했다면 현지 우리 공관이나 외교부 영사 콜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청하시길 바랍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50&key=202404010925416072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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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0일 글로벌 NOW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301938238341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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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여행 중 물품이나 여권 등 도난당하면 여간 낭패가 아니죠. 신혼여행지로 인기인 멕시코 캉쿤에서는 항공편 위탁 수하물을 도난당하는 사건들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탁 수하물 내 귀중품은 도난 신고를 해도 실질적인 보상을 받기 어려운 만큼 항공편 위탁 수하물에 귀금속과 현금, 신용카드 등은 절대 보관하지 마셔야 합니다. 또 해외 유명 관광지나 전시장, 야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소매치기 피해가 잇따르는 만큼 여권과 소지품 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특히 차량 내 물품을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301921109408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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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튀르키예는 한식과 K-팝 등 한류 열풍이 거센 나라 중 하나인데요. 한식을 향한 열정으로 튀르키예 입맛을 사로잡고 전국에 스무 개 넘는 지점을 확장하는 등 한식당 창업에 성공한 동포 청년이 있습니다. 전 세계 한인들의 다양한 삶을 소개하는 (글로벌 코리안) 이번 시간엔, 튀르키예를 넘어 중동 시장 진출을 꿈꾸는 한인 청년을 소개합니다. [기자] [알미나 / 튀르키예 이스탄불 : 라볶이와 매콤달콤한 양념치킨을 주문했어요. 정말 맛있어요.] [피단 / 튀르키예 이스탄불 : 벌써 3년째 이곳에 오고 있어요. 1~2주에 한 번은 꼭 한식을 먹으러 옵니다.] [김아람솔 / 튀르키예 이스탄불 : 조금 더 나이 어린 친구들 아니면 대학생 그런 친구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게 뭘까 생각을 하다 보니까 그래도 이제 한국에서도 똑같이 김밥, 떡볶이, 치킨 이런 거잖아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저희도 이거를 제일 저희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겠죠. 지금 터키 전역에 14개 도시에 저희가 21개 지점이 있거든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좀 저렴한 가격에 팔기 때문에 조금 처음에 힘들었어요. 떡볶이에 들어가는 기본 고추장이라든가 아니면 떡이라든가 이런 게 다 한국에서 가져와야 하니까 어렵잖아요. 그래서 사실 저희 같은 경우에 간장 빼고는 저희 공장에서 다 만들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가격적인 면에서 일단 쉽게 좀 맞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김아람솔 / 튀르키예 이스탄불 : 아침에 주부들이 많이 보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펠렌 치프트)라고, 근데 거기에 나가서 이제 김치, 불고기, 닭강정, 호떡 같은 그런 음식도 했고요. 튀르키예에서 인기가 많은 (마스터 셰프 튀르키예)가 있는데 거기에 나가서 제가 불고기를 했어요. 젊은이들 사이에서 그때는 인기가 많았더라고요. 왜냐하면 튀르키예에서 (마스터 셰프)가 제일 큰 TV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SNS에도 (불고기가) 많이 나오고, 그러고 나서 제가 개인적으로 조금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김아람솔 / 튀르키예 이스탄불 : 결혼하고 나서 1년 뒤 정도인가, 그때 저희 외할머니가 위, 아래로 같이 사셨어요. 그때 한 6개월 정도를 같이 지내면서 할머니가 음식을 또 잘하시거든요. 전주 분이시다 보니까. 그때 계속 같이 생활을 하다 보니까 김치찌개라든가 미역국, 된장찌개, 소꼬리 찜, 잡채 이런 거를 할머니가 잘 가르쳐주시고 또 아내도 항상 배우고 싶어 하는 그런 마음이 있어서 잘 배웠는데 사실 그중에서 제가 보기에는 다른 거 다 잘하는데, 제 아내가 하는 이 소꼬리 찜이 진짜 엄청납니다.] [일크 누르 / 아내 : 원래 한국 음식이라고 하면 라면, 떡볶이, 김밥만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더 다양한 음식을 알려주고 싶어요. 예를 들어서 부침개라든가 식혜. 한국 음식 다양하잖아요. 그런 걸 다 알려주고 싶어요.] [김아람솔 / 튀르키예 이스탄불 : 그 당시에 7명 직원이랑 같이 저희 냉동탑차랑 해서 (하루에) 1천 인분, 3일 동안 그렇게 제공했어요. 육체적으로 굉장히 많이 힘들었는데, 사실 가서는 힘들다고 못 느꼈어요. 왜냐하면 이제 그 현장은 엄청나게 처참했었거든요. 건물이 진짜 다 무너져 있고 건물 앞에 사람들 계속 진짜 대성통곡하고 있고 튀르키예는 어떻게 보면 거의 제2의 고향 같은 거죠. 그러다 보니까 더욱더 각별한 것 같고, 그리고 제가 여기서 돈을 벌 수 있는 것도 다 이제 이분들이 한식을 사랑해 주시고 저희를 사랑해 주시니까 저희가 또 그만큼 보답을 해야 하는 게 맞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어서 항상 제가 어떤 걸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46&key=202403301936448645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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