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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산신청자 86% 50대 이상…1인 가구 많아 지난해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개인파산을 신청한 시민 10명 중 대다수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의 '2023년 파산면책 지원 실태'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파산 신청 1,361건을 분석한 결과 신청자의 86%가 50대 이상이었습니다. 경제 활동이 줄어드는 고령자일수록 상환능력 부족으로 개인파산 신청이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가구 유형 중에는 1인 가구가 63.5%로 가장 많았는데, 가족 도움 없이 혼자 부채를 고민하는 가구가 많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채무 발생 원인은 생활비 부족이 48.8%로 가장 많았고, 사업의 경영파탄이 21.5%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파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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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유명무실 논란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점검 여성가족부가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폐막 뒤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잼버리 조직위원회의 청산 상황 등을 살피기 위해 새만금 현장을 찾습니다. 잼버리 업무를 소관하는 여가부 청소년정책관 등은 오늘(24일)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조직위 사무총장 등을 만나 야영지 정리 상황을 비롯해 조직위의 청산 준비 절차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앞서 세계스카우트연맹은 보고서를 통해 새만금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새만금 #잼버리 #여가부 #조직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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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란에 장관급 파견…"대외경제성 대표단" 북한이 이란에 장관급인 윤정호 대외경제상을 파견해 관심이 쏠립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윤정호를 단장으로 하는 "대외경제성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하기 위해 어제(23일) 비행기로 출발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북한 고위급 인사가 이란을 방문하는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입니다. 북한과 이란은 '반미'를 내세운 전통적 우방으로, 서방 국가들은 양국이 탄도미사일과 핵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의심합니다. 특히 북한과 이란은 대표적인 친러시아 국가들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한 #이란 #윤정호_대외경제상 #친러시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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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24일 라이브투데이2부 ■ 의대교수들 "내일부터 사직…주 1회 휴진"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낸 지 한 달째가 되는 내일(25일)부터, 실제 병원을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주일에 한 번씩 수술과 진료를 중단하겠다는 곳도 속속 늘고 있습니다. ■ 첫 초소형 군집위성 발사…한반도 정밀 감시 우리 기술로 개발한 첫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조금 전 발사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10기를 추가로 쏘아올려, 한반도 재난재해·안보위기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출 예정입니다. ■ '대졸 이상' 취업자 처음으로 절반 넘어 우리나라 취업자 가운데 대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가 사상 처음 절반을 넘었습니다. 고학력자의 대기업 쏠림 현상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뉴욕증시 이틀째 상승…나스닥 1.59%↑ 나스닥 지수가 1.59% 상승하는 등 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기업들의 예상을 넘는 실적 발표에다, 제조업 지수 부진에 따른 국채금리 하락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 저녁까지 돌풍·천둥 동반 비…곳곳에 우박 오늘 전국에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 비는 저녁쯤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북 동해안에는 늦게까지 빗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의대교수 #군집위성 #정밀감시 #취업자 #뉴욕증시 #돌풍·천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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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고종의 서재'에서 즐기는 독서…경복궁 집옥재 개방 [앵커] 태정태세문단세하고 쭉 가서 정순헌철 다음에 어떤 왕이죠? 바로 고순이죠. 고순, 그렇습니다. 조선의 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 바로 고종입니다. 고종이 책을 읽었던 공간이 시민에게 개방됐는데요. 뉴스캐스터와 함께 고종의 서재로 책 읽으러 가볼까요? 함현지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경복궁의 고종의 서재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김예진 경복궁관리소 집옥재 담당자와 만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예진 / 경복궁관리소 집옥재 담당자] 안녕하세요. [캐스터] 저희가 서있는 이곳 경복궁 집옥재는 도대체 어떤 곳인가요. [김예진 / 경복궁관리소 집옥재 담당자] 경복궁 집옥재는 고종이 경복궁 내 건천궁에 살 당시 서재 겸 외국 사신을 접견하던 장소로 사용되었던 정각입니다. 집옥재의 옥은 책을 가리켜서 옥처럼 귀한 책을 모은다는 의미를 가진 정각으로 4만 권 정도의 책을 소장한 왕립도서관이기도 했습니다. 경복궁관리소는 2016년부터 집옥재 내부에 1,700여 권의 소장 도서를 비치하고 독서와 휴식 공간을 조성해서 집옥재 작은 도서관이라는 명칭으로 국민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집옥재를 둘러보니 공간이 굉장히 독특한 것 같은데요. [김예진 / 경복궁관리소 집옥재 담당자] 맞습니다. 먼저 집옥재 양 옆에는 팔각형 형태의 2층으로 된 누각인 팔우정과 집옥재보다 조금 낮게 지어진 협계단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집옥재는 전체적으로 당시 유행하던 중국풍 양식이 섞여서 화려한 모습입니다. 특히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특징은 집옥재 현판이 다른 정각들과 달리 세로로 걸려있고 양 벽면이 벽돌로 쌓아져 있다는 것인데요. 양옆 복도각의 창문도 유리창인데 이것도 당시 유행하던 건축 양식과 최신식 자재를 사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팔우정 또한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정각이고 이와 다르게 협길당은 전통 양식의 건물입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고종의 서재에는 어떤 책들이 보관돼있나요. [김예진 / 경복궁관리소 집옥재 담당자] 집옥재 작은 도서관에는 조선시대의 역사, 문화, 예술, 조선 왕실 관련 자료 등 주제별 책은 물론이고 어린이를 위한 책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 문학 외국어 번역책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조선왕조실록 영인본이나 규장각 자료 등도 비치가 되어있습니다. [캐스터]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올 것 같은데요. 이용객들의 반응도 궁금합니다. [김예진 / 경복궁관리소 집옥재 담당자] 외국인 관람객이 특히 많습니다. 오셔서 집옥재 내부의 화려한 비단 단창과 천장의 무늬를 많이 감상하시는데요. 이와 더불어서 집옥재 내부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는 분도 계시고 또 옆쪽에 있는 팔우정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창문 바깥으로 경복궁 풍경이 잘 보여 거기에 앉아서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집옥재에서 책을 읽는다면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김예진 / 경복궁관리소 집옥재 담당자] 경복궁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집옥재 내부를 관람하고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책은 열람만 가능하고 안전 관리를 위해서 입장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잠시 대기했다가 들어오실 수 있고 들어오실 때는 마루 보호를 위해서 슬리퍼를 착용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집옥재와 팔우성 내부는 올해 4월 3일부터 개방해서 7월과 8월을 잠시 쉬었다가 10월까지 개방하고 자세한 내용은 경복궁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캐스터] 경복궁의 집옥재가 종로 북촌에 있는 정독도서관과 협약 체결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이 협약 어떻게 이루어진 걸까요. [김예진 / 경복궁관리소 집옥재 담당자] 지난 3월에 정독도서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는데요. 도서 대여나 기증, 북 큐레이션 등을 통해서 더 다양한 내용이 있는 집옥재 작은 도서관을 보여드리고자 함께 사업을 구상을 하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정...▣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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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안성서 큰 불…부산 공장 화재로 3명 부상 [앵커] 어제(23일) 오후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기 김포의 공장과 안성 물류창고에서는 큰 불로 한 때 인접 소방서가 동원되는 대응 2단계가 발령될 정도였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큰 불길이 휩쓸고 간 컨테이너 창고, 앙상한 뼈대만 남았습니다. 근처에 있던 차량도 불에 시커멓게 타버렸습니다. 어제(23일) 오후 7시 반쯤 김포시 양촌읍의 한 가구 인테리어 소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2분여 뒤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큰 불이 잡히고 나서 오후 9시쯤부터는 대응 1단계로 낮춰 잔불 진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이 불로 200㎡ 규모의 물류창고가 소실됐고,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시뻘건 불길이 이글거리고 새카만 연기가 쉴 새 없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오후 5시 반쯤 경기 안성시에선 보냉재 원료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한때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6,400여㎡의 2층짜리 건물 4개 동으로, 공장 1개동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무리하는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서는 야외에 쌓아둔 화물 운반용 합판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초기 진화에 나선 공장 직원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관 1명이 진화과정에서 손을 다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ju0@yna.co.kr 영상취재기자 : 문영식 #안성 #김포 #부산 #화재사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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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불똥 튄 두산…이승엽 "후배들 볼 면목 없어" [앵커] 마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야구 선수 오재원에게 후배 선수들이 대리 처방받은 수면제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유탄을 맞은 두산 이승엽 감독은 모든 게 선배들 잘못이라며, 후배들 볼 면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선수 생활 내내 두산에서만 뛰었던 오재원을 위해 구단은 은퇴 시즌인 2022년 은퇴식을 성대하게 열어줬습니다. [오재원 은퇴식(2022년 10월)] "두산 베어스가 가장 높은 곳에 있을 때 팀을 이끌었던 오재원 선수와 많은 추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산 구단은 2년 전 은퇴한 오재원 탓에 큰 곤욕을 겪고 있습니다. 마약 투약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오재원의 수면제 대리 처방에 소속 현역 선수 8명이 연루된 걸로 파악됐기 때문입니다. 정황상 대부분이 오재원의 강요와 협박에 의한 걸로 보이지만, 경찰 수사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수사기관 조사 단계에서 해당 선수가 피의자 신분으로 확인되면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경기 출장을 배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NC와의 주중 3연전을 앞둔 두산 선수단 분위기는 가라앉을 수밖에 없는 상황. 경기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선 이승엽 감독은 야구 선배로서 후배들 볼 면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엽/두산 감독] "모든 게 야구 선배들의 잘못이죠. 선배들이 잘못된 거죠. 저 역시 야구 선배이기 때문에 선배로서 조금 후배 선수들 볼 면목이 없네요." 역대 최다 관중을 향해 순항 중인 KBO리그가 이른바 '오심 은폐 논란'에 이어 '오재원 악재'에 맞닥뜨린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kook@yna.co.kr #오재원 #두산 #수면제 #대리_처방 #이승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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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의 군사적 요충지로 진격을 재개했습니다. 미국의 우크라 군사지원 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하자 고삐를 당겨쥐는 모양새인데요. 러시아는 지원이 이뤄져도 전선엔 큰 변화 없을 것이란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은 우크라에 약 '스톰섀도' 미사일과 함께 대규모 군사지원을 결정했습니다.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반복재생] ▲러시아, 동부 요충지로 진격…'5월 대공세' 시작됐나(이준삼 기자) ▲바이든 "우크라에 무기 신속공급"…러 "지원해도 변화 없을 것"(윤석이 기자) ▲미국 하원, 우크라·이스라엘·대만에 130조원 지원안 극적 처리(임미나 특파원 4.21) ▲우크라, 미 지원안 통과에 "전쟁 끝낼 것"…러시아 "더 많은 죽음 초래"(한미희 기자 4.21) ▲러 외무장관 "우크라와 협상해도 휴전은 안해"(4.20) ▲'젤렌스키 암살' 계획했나…유럽에 '러시아 스파이' 비상령(김민혜 기자 4.19) ▲포탄·방공망 고갈 우크라 '악전고투'…러시아, 5월 총공세?(이치동 기자 4.17) ▲러시아, 우크라 주요 에너지 시설 공습…"비무장화 위한 조치"(한미희 기자 4.12) ▲러시아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공격…핵테러 시작돼"(임민형 PD 4.9) ▲나토, 우크라 군사기금 추진…'트럼프 재집권' 대비용?(이치동 기자 4.4)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대공세 #영국 #스톰섀도 #russia #ukraine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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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가 지난해 아시아의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빨랐고 해수면 온도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급격한 온난화는 홍수와 가뭄 등 자연재해로 이어졌는데요. 최근 중국,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파키스탄 등 아시아 지역에 이례적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반복재생] ▲"아시아 온난화, 세계 평균보다 빨라…해수면 온도 사상 최고" ▲中남부에 닷새째 역대급 폭우…제방 붕괴·통신 두절 (배삼진 베이징 특파원 4.22) ▲1년 치 비가 12시간 동안…물에 잠긴 사막도시 두바이 (4.17) ▲러 남부·카자흐, 더 커지는 홍수 피해…눈·얼음까지 녹아 (임민형 PD 4.16) ▲러시아 남부에 홍수 비상사태…주택 최소 1만 채 침수 (한미희 기자 4.8) ▲아시아 최초 기후소송 시작…청구인은 '미래세대' (정래원 기자) ▲기상이변에 전기 끊긴 에콰도르, 공무원 강제휴무까지…왜? (황정현 기자 4.21) ▲폴란드서 이상 고온 후 시속 155㎞ 강풍…5명 사망 (4.2) ▲기후 붕괴 시작?…지난해 기후변화 지표 역대 최악 (김재훈 기상과학기자 3.20) #이상기후 #온난화 #기온 #홍수 #가뭄 #자연재해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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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실무진이 첫 준비회동을 했습니다. 민생 문제를 의제로 삼자는 얘기가 오갔지만 본회담 일정과 의제는 추후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대통령실-민주당 첫 준비회동…영수회담 다음주 개최 전망 (김수강 기자) ▲여 중진들 "비대위원장 5선 이상…전당대회 빠르게 치러야" (임혜준 기자) ▲한동훈,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충전 시간 갖겠다" ▲야 '유공자법' 직회부…여 "입법 횡포" 반발 (장효인 기자) ▲조국 "사람 빼오는식 않겠다"…교섭단체 구성 난항 (이은정 기자) ▲윤대통령 "내부 보고 간결하게"…신임 비서실장 첫 지시 ▲홍익표 "채상병 특검 받아들이는 게 변화의 시작" ▲[뉴스1번지] 대통령실-민주당 영수회담 준비 첫 회동 - 출연 : 윤주진 정치컨설턴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영수회담 #대통령실 #민주당 #윤대통령 #이재명 #준비회동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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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지역에 연이어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한편 현지시간 22일에 이어 23일에도 대만 인근 해역에서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대만 인근 해역서 규모 6.3 등 지진 잇따라 ▲中남부에 닷새째 역대급 폭우…제방 붕괴·통신 두절 (배삼진 베이징 특파원 4.22) ▲기상이변에 전기 끊긴 에콰도르, 공무원 강제휴무까지…왜? (황정현 기자 4.21) ▲대한해협 3.9 지진…부산이 더 가까운데 일본 지진? (김재훈 기상과학기자 4.21) ▲1년 치 비가 12시간 동안…물에 잠긴 사막도시 두바이 (4.17) ▲러 남부·카자흐, 더 커지는 홍수 피해…눈·얼음까지 녹아 (임민형 PD 4.16) ▲이상 기후에 중동 사태까지…먹거리 물가 부담 커져 (서형석 기자 4.15) ▲러시아 남부에 홍수 비상사태…주택 최소 1만 채 침수 (한미희 기자 4.8) ▲강진에도 끄떡없는 건물들…강한 여진에도 시민들은 쇼핑 (배삼진 특파원 4.7) ▲폴란드서 이상 고온 후 시속 155㎞ 강풍…5명 사망 (4.2) ▲기후 붕괴 시작?…지난해 기후변화 지표 역대 최악 (김재훈 기상과학기자 3.20) ▲브라질, 뎅기열 역대 최다 감염…환자 200만명 육박 (3.20) #중국 #대만 #기상 #홍수 #지진 #광둥성 #화롄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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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규모 7.2 지진이 발생한 대만 화롄에 규모 6이 넘는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이 여파로 건물 2채가 기울어졌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강한 여진이 계속돼 주민들의 공포는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동아시아에서 강진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반복재생] ▲대만 화롄에 또 규모 6.3 지진…건물 2곳 기울어져 (배삼진 특파원) ▲경북 칠곡군 규모 2.6 지진…유감신고 30여건 (4.22) ▲대한해협 3.9 지진…부산이 더 가까운데 일본 지진? (김재훈 기상전문기자 4.21) ▲일본 해상서 6.6 강진…국내서도 '진동 느꼈다' 신고 빗발 (이준삼 기자 4.18) ▲강진에도 끄떡없는 건물들…강한 여진에도 시민들은 쇼핑 (배삼진 특파원 4.7) ▲TSMC "예상보다 피해 크다"…반도체 공급 차질 우려 (이준삼 기자 4.5) ▲대만 강진, 엄청난 위력에도 인명피해 적은 이유는 (한미희 기자 4.4)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괜찮나…대만 강진에 약점 노출 (김주영 기자 4.4) ▲'불의 고리' 대만…동아시아 잇단 강진 한반도는? (김재훈 기상전문기자 4.3) #대만 #지진 #타이베이 #여진 #불의고리 #강진 #한반도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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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른바 초대형방사포를 쏜 22일, 러시아 군사대표단이 북한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러시아를 향한 북한의 무기체계 선전용 자리였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반복재생] ▲[단독] 러시아 대표단 방북…"북, 초대형 방사포 선전" (조한대 기자) ▲김정은, 핵반격훈련 지도…"전술핵 운용 다중화" (최지원 기자) ▲북한 전방위 해킹 공격…방산업체 10여곳 기술자료 탈취 (방준혁 기자) ▲미 "북 공개처형 다시 증가…인권 개선 기미없어" (정호윤 워싱턴 특파원) ▲[포커스] 북, 초대형방사포로 핵반격훈련…"전술핵 운용 확장" - 출연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현장의재구성] 北 군인과 셀카·비무장지대 활보…미모의 여성은 누구? #북한 #김정은 #방사포 #해킹 #방산업체 #러시아 #북러관계 #북한인권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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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에 넘겨진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에게 현직 후배 야구 선수들이 대리 처방받은 수면제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오재원 사태에 소속 현역 선수 8명이 연루되자, 두산의 이승엽 감독은 "안타깝다" 며, "후배들을 볼 면목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반복재생] ▲오재원 불똥 튄 두산…이승엽 "후배들 볼 면목 없어" (이승국 기자) ▲두산 베어스 8명, 오재원에게 수면제 대리처방 전달 (4.22) ▲검찰, '마약류 투약'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구속 기소 (4.17) ▲'마약 투약 혐의' 전 야구선수 오재원 구속 송치 (방준혁 기자 3.29) ▲[사건현장] 오재원 '수면제 대리처방' 파문..구단 자체 조사서 자진 신고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마약 #오재원 #대리처방 #두산 #프로야구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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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벼락 동반 요란한 봄비…내륙 싸락우박 주의 [앵커] 내일(24일)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일부 내륙에서는 우박도 떨어질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강수 영상입니다. 발해만 부근에서 덩치를 키운 비구름이 한반도를 훑고 지나갑니다. 붉은색으로 표현되는 강한 비도 곳곳에서 만들어집니다.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영남에 5~20mm, 충청과 호남은 10mm로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충남과 전북 등에서는 지름 0.5cm 안팎의 우박도 예상됩니다. 요란한 봄비는 상층과 하층 공기가 수직으로 뒤섞일 만큼 우리나라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5km 상공에서 유입되는 영하 20도의 찬 공기가 지상 부근의 따뜻한 공기를 상층으로 들어 올리면서 소낙성 비구름이 발달하는 것입니다. [임다솔 / 기상청 예보분석관]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비와 함께 찬 바람이 불면서 하루 사이에만 낮 기온 10도 가까이 하강하는 만큼 옷차림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비구름 이동 속도가 빨라 오후에 서쪽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습니다. 기상청은 주 후반부터 다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겠고, 주말에는 서울의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 [영상취재기자 함동규] #봄비 #벼락 #우박 #주말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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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국 직구 공세에 세관 업무 폭증…"쉴 틈도 없어요" [앵커] 중국 쇼핑몰을 통한 해외직구가 급증했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늘어난 중국 직구로 인해 세관들의 업무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많아졌다고 합니다. 박지운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 앞에 화물 컨테이너 수십 개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하나가 빠지면 또 하나가 들어오고, 특송물품이 세관으로 끝없이 밀려 들어옵니다. 알리,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해외직구가 늘면서 세관 업무도 폭증한 겁니다. 제 뒤로 택배 상자가 잔뜩 쌓여 있는데요. 방금 입고돼 엑스레이 검사를 마친 물품들입니다. 이런 택배가 이곳 인천세관에만 매일 10만 개 넘게 쏟아져 들어옵니다.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인천세관에서 통관 처리된 특송물품은 하루 평균 약 8만 건, 한 사람이 하루에 처리하는 물량은 지난해 927건에서 1,616건으로 74% 이상 늘어났습니다. 인력이 한 번에 모두 투입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처리하는 양은 더 많습니다. 직원들은 휴식 시간도 반납한 채 화면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고은비 / 인천본부세관 주무관] "작년까지만 해도 직원들이 교대로 하루에 한 시간 정도씩은 휴식을 취했었는데, 올해는 물건 반입량이 너무 많아지면서 말 그대로 쉴 틈 없이 판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꼬박 일하지만, 미처리 물량은 계속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남희 / 인천본부세관 주무관] "아침에 출근해서부터 퇴근시간까지 끝없이 물량을 소화하고 검사하고 있으니까요. 끊임없이 물건이 들어온다는 점이 제일 힘든 순간…" 가품이나 유해물품이 언제 어디서 발견될지 몰라 긴장을 늦출 수도 없습니다. 인천뿐 아니라 주요 세관들이 다 비슷한 처지인데, 올해 1분기에도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해외직구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당분간 해외직구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여서, 세관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운입니다. (zwoonie@yna.co.kr) [영상취재기자: 김봉근] #해외직구 #알리_테무 #중국직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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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에 비 소식…내일 한낮에도 '서늘' 오늘 밤과 내일은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퇴근길 무렵 남부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동에 최고 40mm로 꽤 많은 양이 내리겠고요. 영남과 경기 북부에 최고 30mm, 그 밖의 지역은 최고 2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은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며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고,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하늘 표정은 흐리지만, 날은 따스합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4.2도를 보이며, 가벼운 옷차림 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내일은 비가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낮 기온이 7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서울이 11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전국이 20도를 밑돌겠습니다. 특히 차가운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낮 기온이 13도 안팎에 그치며 서늘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크게 오를 텐데요. 주말에 한낮 기온이 27도를 기록하며 마치 이른 초여름처럼 느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날씨 #봄비 #봄 #서늘 #흐림 #포근 #초여름더위 #주말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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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이어 이번엔 틱톡…거칠어지는 미·중 기술 전쟁 [앵커] 틱톡의 강제매각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하면서 미국과 중국 간 기술 전쟁이 또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국에 기반을 둔 첨단기술이 서로의 국경을 넘어서긴 힘들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이자 물량 기준으로 한때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였던 중국의 화웨이. 그러나 2019년 미국의 제재를 받으면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퀄컴으로부터 무선통신 칩을 구매할 수 없게 됐던 겁니다. 반면 중국은 올해 초, 자국 내 통신업체들에 미국 칩 제조사들의 기기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거대 칩 기업인 인텔과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양국은 첨단기술을 상대국을 정치·경제적으로 견제하는 지렛대로 삼아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벌어진 이번 '틱톡 사태'는 양국 간 기술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미 하원이 미국 내 틱톡 사업권을 강제매각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고, 상원에서의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국 내에서 외부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금지해 온 중국 역시 최근 미국 메타의 왓츠앱과 스레드를 더 엄격하게 차단하도록 애플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국가안보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들었는데 미 의회가 틱톡 강제매각을 추진하는 것과 같은 취지입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양국 간 "분열이 다가오고 있다", "벽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연합도 틱톡에 대한 규제에 나설 분위기입니다. 유럽연합은 틱톡이 출시한 '틱톡 라이트'의 보상 프로그램에 중독성 우려가 있다고 보고 디지털서비스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황정현입니다. (sweet@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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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몰던 승용차, 용인 지역농협 덮쳐…운전자 경상 오늘(23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지역농협 건물로 승용차가 돌진하면서 70대 운전자 A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 차량은 전면 주차를 시도하던 중 갑자기 건물 쪽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차량이 전면 유리창을 깨고 들어오며 ATM 등 일부 기기가 파손됐으나, 차체가 계단에 걸리면서 창구에는 피해가 없었습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고령운전 #교통사고 #인명피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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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웹툰 안 봤어요"…통화 듣고 보이스피싱 막은 20대의 기지 [앵커] 한 시민이 불법 웹툰을 봤다며 7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시민은 카페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통화 내용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한 건데요. 경찰은 이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성남의 카페에서 한 여성이 누군가와 통화를 합니다. 여성의 옆에는 커다란 노란색 상자가 놓여 있습니다. 통화를 하는 내내 불안해하는 여성 A씨. 맞은편 테이블에 앉은 또 다른 여성 B씨가 이 모습을 지켜봅니다. 잠시 후 B씨가 밖으로 나가더니 이내 경찰이 들어옵니다. A씨가 직전까지 통화한 상대방은 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이었습니다. A씨가 상자에 담긴 7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전달하기 통화를 했고 이를 우연히 듣게 된 B씨가 보이스피싱을 의심, 경찰에 신고를 한 겁니다. [ B씨 / 신고자 ] "불법 사이트에서 웹툰 본 적 없다 이런 소리가 계속 들리니까 좀 이상했어요. 적으시면서 '지금 지정된 은행에서 인출하려고요' 이거를 듣자마자 그래서 그냥 나가서 신고했죠."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은 피해자에게 "휴면계좌가 사기 피의자의 대포통장으로 사용됐다"며 경찰과 검사를 사칭해 접근했습니다. 이들은 무죄를 증명하려면 본인 명의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해 금융감독원에 가져와야 한다며 돈을 건넬 주소를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주소는 한 원룸 건물 소재지였고 카페에서 대기하던 A씨에게 자신을 은행 보안팀 직원이라고 속인 조직원이 전화해 휴대전화가 해킹당했다며 원격 조정 앱을 설치하라고 유도했습니다. 앱 설치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A씨에게 "불법 웹툰을 본 적은 없느냐"고 채근했는데, B씨가 이를 듣고 신고한 겁니다. 경찰은 사기 피해를 막은 B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taxi226@yna.co.kr)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감사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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