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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한 상인이 버려진 음료수컵의 얼음을 꺼내 생선 보관에 재활용하는 영상이 뒤늦게 확산하면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문제의 가게를 직접 찾아가봤는데요. 인근 상인들은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까요? 영상 속 할머니는 대체 왜 그랬을까요? '현장잇슈'에서 만나 보시죠. #대구 #서문시장 #위생 #얼음 #생선 #연합뉴스TV #현장잇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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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원 꺾고 선두 등극…강윤구 결승골 [앵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가 강원을 물리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강윤구 선수와 아타루 선수가 득점을 올리며 울산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평일임에도 2만명이 넘는 관중이 찾아온 가운데 홈팀 울산은 초반부터 강하게 강원을 압박했습니다. 그리고 전반 14분 루빅손이 올린 크로스를 강윤구가 몸을 날리는 헤딩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2002년생 강윤구의 올 시즌 두 번째 득점이었습니다. 강원은 점유율을 높여가며 반격에 나섰고, 전반 26분에는 김강국이 날카로운 프리킥을 날렸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습니다. 후반에도 주도권은 강원이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34분 울산은 역습 한 방으로 승부의 추를 기울였습니다. 이청용의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를 아타루가 골키퍼를 넘기는 로빙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강원은 양민혁과 황문기를 앞세워 마지막까지 공격을 펼쳤지만 끝내 울산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2대0으로 승리하고 승점 54점이 된 울산은 강원을 3점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강윤구 / 울산HD] "루빅손 선수가 잘 올려줘서 저는 나가면서 헤딩만 하면 되는 상황이어서 쉬운 상황이었고 그것보다 팀이 2대0으로 승리해 1위로 올라간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광주는 포항을 2대1로 꺾고 상위 스플릿 진출 희망을 키웠습니다. 후반 3분 가브리엘의 골로 앞서나간 광주는 후반 26분 최경록의 중거리 슈팅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후반 44분 완델손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포항은 6연패에 빠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울산#강윤구#이청용#선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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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롯데 꺾고 5연패 탈출…류현진 10승 달성 프로야구 한화과 롯데를 꺾고 7위로 올라서며, 실낱같은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한화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8대4로 이기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KBO리그에서 13년 만에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SSG와 LG의 문학 경기, 두산과 NC의 잠실 경기는 비로 취소 돼 오는 24일로 다시 편성됐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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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시계 신고 없이 반입한 혐의…YG엔터 양현석 기소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과거 해외에서 수억원대의 명품 시계들을 선물받고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공공·국제범죄수사부는 양 총괄 프로듀서를 특가법상 관세법 위반 혐의로 지난 11일 서울서부지법에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014년 싱가포르에서 스위스 고가 명품 시계 2개를 업체로부터 받은 뒤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국내에 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대해 YG 측은 "10년의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성급하고 무리하게 기소한 검찰의 결정에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양현석 #밀반입 #YG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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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지인능욕방' 운영자 구속기소…피해자 1,200여명 텔레그램에서 딥페이크 불법 합성 영상물을 유포한 이른바 '지인 능욕방' 운영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텔레그램 참여자들로부터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넘겨받아 허위영상물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남성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수사에서 밝혀진 피해자는 200여명이었으나 검찰의 보완수사를 벌인 결과, 피해자가 1,200여명에 달했습니다. 검찰은 또 약 4년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유통하는 음란물 사이트 2개를 운영한 30대 남성 B씨도 구속기소했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지인능욕방 #텔레그램 #구속기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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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에 지지를 선언한 이후 미국 대선판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스위프트가 투표를 독려한 뒤 미국 유권자 등록사이트에 40만 명이 넘게 방문했고, 공화당은 '스위프트 효과' 차단에 나섰습니다.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 팝스타 스위프트, 또 투표 참여 촉구…美 대선판 뒤흔드나 (강재은 기자) ▲ TV토론에도 요지부동 지지율…해리스-트럼프 경합주 공략 (정호윤 워싱턴 특파원) ▲ "개·고양이 먹는다" 트럼프 거짓 주장에 쑥대밭 된 도시 (송상호 워싱턴 특파원) ▲ [라이브투데이]미 대선판 흔드는 스위프트…해리스 지지에 표심 들썩 - 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 ▲트럼프, 해리스와 추가 TV토론 거부…"다 논의" ▲美공화 '트럼프 토론 판정패'에 실망…민주 '스위프트 지지'에 반색 (윤석이 기자 9.12) ▲[투나잇이슈] 미 대선 첫 TV토론 희비 엇갈려…해리스 '판정승'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미대선 #스위프트 #해리스 #트럼프 #harris #trump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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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를 장거리 미사일로 타격하도록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는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후통첩성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러시아 간 전쟁으로 번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 건데요. 이란이 러시아에 탄도미사일을 대거 수출한 것이 알려지며 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푸틴, '나토-러 전쟁' 공개 경고…"우크라 무기사용 제한 풀면 확전"(이치동 기자) ▲우크라 '미사일 봉인 해제' 초읽기…블링컨 "긴급검토"(이준삼 기자) ▲본토서 반격 본격화한 러시아 "쿠르스크서 10개 마을 탈환"(이치동 기자 9.12) ▲미·영 외교수장 "우크라 미사일 제한 해제 검토"(9.12) ▲美·EU, '러에 미사일 제공' 이란에 제재…이란항공도 철퇴(강재은 기자 9.11) ▲"미국, 우크라에 장거리 무기로 러 본토 타격 허용키로"(윤석이 기자 9.11) ▲우크라 "탄도미사일 공급 사실이면 이란과 단교"(9.11) ▲러, 대규모 해군훈련…푸틴 "미, 군비경쟁 촉발"(9.11) #푸틴 #나토 #젤렌스키 #전쟁 #우크라이나 #러시아 #무기사용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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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최종 후보 5명을 추린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10차 회의록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회의에서는 17명의 대표팀 감독 후보 중 홍명보, 다비드 바그너 감독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던 걸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TV 단독 보도 내용 '뉴스쏙'에서 살펴보시죠. ▲[단독] 홍명보·바그너 '최다 추천'…논란의 전강위 회의록 첫 공개(박수주 기자) ▲문제는 11차 회의…'투명한 절차' 어겼나(정주희 기자) ▲축구협회 노조 "정몽규 회장, 임기 마치면 떠나라" ▲축구협회, AFC에 10월 홈구장 변경 가능성 통보 ▲축구 이라크전 앞두고 "아이유 콘서트 취소" 민원 ▲문체위, 현안질의에 홍명보·정몽규 등 증인 채택 ▲진종오 "홍명보 선임 적절했는지 검증…내부 제보 있다" #축구대표팀 #축구협회 #홍명보 #바그너 #회의록 #전력강화위원회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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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버빙카 때문에 추석 연휴, 쉽지 않은 날씨를 맞을 전망입니다. 버빙카는 17일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태풍이 밀어올린 열기로 더위가 맹위를 떨치다가 중간 중간 국지성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추석 연휴 열대야 속 보름달…전국적인 폭염특보(김동혁 기자) ▲태풍이 퍼올리는 수증기…추석 연휴 폭염·열대야 기승(김동혁 기자) ▲밤낮으로 무더운 추석 연휴…보름달은 구름 사이로(임하경 기자) ▲충청 이남 무더위…추석 연휴도 폭염·열대야 기승(임하경 기자) ▲[포커스] 추석 연휴, 이례적 폭염특보…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 출연 :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 #날씨 #추석 #태풍 #버빙카 #중국 #태풍경로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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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北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에 기존 입장 되풀이 중국 정부는 북한이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처음 공개한 것과 관련,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비판적 메시지를 내지 않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시종일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는 것이 각 당사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안정, 대화를 통한 해결 등을 3대 원칙으로 삼았지만, 최근에는 비핵화와 북미 평화협정의 동시 추진을 의미하는 '쌍궤병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中외교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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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잇] "이번 추석은 혼자서"…'혼추족' 모여라 [앵커] 이번 추석 연휴, 누구와 함께 보내실 건가요?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데 모여서 명절 보내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자발적으로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것을 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명절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자기 계발이나 휴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혼자 추석을 보내는, 이른바 '혼추족'이 늘고 있습니다. 혼자여도 외롭지 않은 혼추족,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기자] 30대 직장인 전주하 씨는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이 있는 고향에 가지 않습니다. 자발적으로 혼자서 추석을 보내는, 이른바 '혼추족'이 되기로 한 것입니다. [전주하 / 경기도 광명시] "넷플릭스 보고, 밀린 드라마 조금 보고, 시간 남으면 운동도 하려고 하고 있어요. 반드시 가족을 만나야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각자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면 그게 더 중요한 것 아닐까…" 가족들과 함께 먹는 명절 음식이 그립기도 하지만, 마트에 가거나 배달 주문을 하면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전주하 / 경기도 광명시] "배달이나, 마트에서 사 먹거나 하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명절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취업이나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 중에서도 추석을 혼자 보내겠다고 다짐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덕담인 듯, 잔소리 같은 친척들의 질문 공세에 시달리느니, 혼자 공부에 집중하겠다는 것입니다. 한 어학원은 혼자서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공간 '명절대피소'를 열었습니다. 추석에 친척 만나지 않고 공부하겠다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명절대피소가 마련됐는데요. 이 학원 수강생은 물론이고 비 수강생도 연휴 기간 동안 대피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감정민 / 서울 성북구 (대학 휴학생)] "(가족들이) 계속 챙겨주려고 하고, 그러다 보니까… 막상 공부하고 싶을 때 조금 방해를 받기도 해서… 연애 관련된 것 물어보시거나, 알아서 잘 찾아서 할 텐데…차라리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하면서 공부하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커피 사 와서 여기서 공부한다거나, 아마 그렇게 보내지 않을까 싶어요." 간편한 먹거리를 찾는 혼추족을 겨냥해 편의점 업계는 이번 추석에도 명절 도시락을 출시했습니다. 떡갈비나 소불고기, 전, 나물 같은 음식을 혼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 관계자] "명절 때 혼자 계신 분들이 많이 사 먹어서… 올해 컨셉은 전하고 나물하고 고기류를 밸런스 있게, 균형 있게 만든 게 컨셉이에요."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산적꼬치와 전도 포함돼있어서, 혼자서도 명절 분위기를 내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혼추족이 늘어나는 배경에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게 전통을 지키는 것만큼이나 중요해진 사회 분위기가 영향을 미쳤다고 말합니다. [권정윤 / 서울대학교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예전에는 명절이 아무래도 가족들 모이고 같이 얼굴 보고 하는 전통이 있는 자리였다면, 요즘에는 모처럼의 긴 연휴, 그리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쉼의 의미가 커졌다고 봅니다. 서로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들은 하지 말자는 인식이 생기다 보니까, '의무보다는 선택'이 강해진 것 같습니다." 결혼과 출산이 의무가 아닌 선택이 되고 개인적인 시간과 휴식에 가치를 두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발적으로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혼추족은 앞으로 더 늘어날 거라는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halimko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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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택배 현명한 처리법은?…추석 연휴 '알쓸신잡' [앵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택배 많이들 받으셨을 겁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선물을 꺼낸 뒤, 상자를 버릴 때 꼭 해야 하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연휴 기간 알아두면 쏠쏠한 정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성승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명절이면 어김없이 배달되는 선물 택배 상자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상자에 붙은 운송장입니다.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같은 핵심적인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데, 이를 떼어내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바코드를 통해서도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확실히 제거해야 합니다. 고향을 찾은 연휴 기간 온 택배는 가급적이면 안심 택배함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은정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1과장] "보통 택배 운송장의 경우 무심코 박스와 함께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를 통해서도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만큼 보다 세밀하게 신경 쓰셔서 운송장을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휴 기간 병의원이나 약국을 찾아야 할 때는 인터넷 응급의료포털에 들어가면 찾아볼 수 있고, 119에 문의해도 됩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약 8천개의 병의원이 문을 여는 데, 휴일인 만큼 토요일·야간·공휴일 진료비 가산 제도가 적용돼 30∼50%의 본인 부담 비용은 더 내야 합니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전국 공공주차장 1만여곳, 고궁과 미술관 등 문화시설 44곳이 무료로 시민들에 개방됩니다. 어디가 무료 주차가 되는지, 무료로 볼 수 있는 문화시설은 어디인지 알려면 인터넷 '공유누리'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수요일까지 연휴가 이어지다 보니 쓰레기를 내놓는 날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주 월요일에는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생활 쓰레기 배출이 금지되며 연휴 마지막인 18일에 내놓아야 합니다. 나머지 시군의 경우 지자체별로 다르기에 읍면동사무소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를 확인해달라고 환경부는 조언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ssh82@yna.co.kr) #택배 #개인정보 #약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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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성] 추석 연휴…귀성 행렬 시작 추석 연휴, 귀성 시작 전국 기차역·터미널 귀성객 발길 이어져 '즐거운 추석 연휴는 해외에서' 즐겁고 안전한 명절 연휴 보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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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日총리 후보 "김정은과 같은 세대…조건 없이 대화" 사실상 차기 일본 총리를 선출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현지시간 13일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기시다 후미오 현 내각의 외교 정책을 계승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유력한 총리 후보로 꼽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은 납북자 문제를 거론하며 자신이 총리가 된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같은 세대이므로 기존 접근법에 얽매이지 않고 "전제 조건 없이 마주하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올해 43살이며, 김 위원장은 40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자민당총재선거 #일본총리 #고이즈미신지로 #북일관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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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핵물질 생산 총력"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 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 생산기지를 찾았다고 북한 매체 노동신문이 전했습니다. 북한이 우라늄 농축시설 등 핵물질 관련 기지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김 위원장은 핵무기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면서 "전술핵무기 제작에 필요한 핵물질 생산에 총력을 집중하라"고 했습니다. 또 원심분리기 대수를 더 많이 늘리고 신형 원심분리기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이번에 공개한 시설은 원심분리기로 핵탄두의 재료인 고농축 우라늄을 만드는 곳입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과 평양 부근 강선 단지에 이런 우라늄 농축시설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2010년 핵물리학자인 지그프리드 해커 미국 박사를 초청해 영변 핵시설 내 우라늄 농축시설을 보여준 적은 있지만, 이를 대외에 직접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문가들은 1년에 6개 이상의 핵탄두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한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열수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원심분리기) 2,000개를 가지면 1년에 한 3개 정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많게는 다른 지역까지 있을 거기 때문에 6,000개 면은 9개 만들 수 있겠죠." 김 위원장은 핵무장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미국과 대응하고 견제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미국 대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존재감을 부각하기 위해 이같이 핵 시설을 전격 공개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에는 우리의 특수부대 격인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를 시찰하고 전투원들의 훈련을 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전했습니다. 그 이튿날에는 김 위원장이 신형 600㎜ 초대형 방사포 차의 성능검증을 위한 시험 사격도 참관하고 기동성이나 효용성에서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북한 #핵시설 #우라늄농축시설 #김정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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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윤 대통령 국정지지율 20%…취임 후 최저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내려간 20%였습니다. 갤럽 조사 기준으로 취임 이후 최저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오른 70%로, 지난 5월 5주차 조사에 이어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한국갤럽 #대통령 #긍정평가 #부정평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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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나란히 명절 인사…추석 전 여야의정 '불투명' [앵커] 오늘(13일) 여야 지도부는 나란히 명절 인사에 나섰습니다. 여당은 서울역을, 야당은 용산역을 찾았는데요. 정치권 소식, 국회 연결해 알아봅니다. 윤솔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여야는 이른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찾아 명절 인사를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서울역을 방문했는데요. 국민의힘은 "모두의 힘, 모두의 한가위"를 표어로 삼고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민심을 살폈습니다. 이어 한 대표는 서울 관악구 아동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나섰고, 추 원내대표는 서울 중구의 이태원참사 실내분향소를 찾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호남행 열차가 많은 용산역을 방문했는데요.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안전한 귀성길을 당부했습니다. '국민 건강, 민생회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일련의 의료 사태와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정부 실정 역시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상황이 매우 어렵고 불편한 점도 많지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용산역에서 귀성인사를 한 뒤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곡성으로 향했습니다. [앵커] 자, 명절 기간 많은 이슈들이 밥상머리에 오를 텐데, 의료 사태의 해법으로 기대를 모았던 여야의정 협의체 상황은 좀 어떤가요. [기자] 그야말로 '진통' 상황입니다. 일단 추석 전 협의체 구성은 어려울 거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국민의힘은 추석 전 출범을 목표로 '여야의정 협의체'를 만들기 위해 전방위적인 설득에 나서왔지만, 기대했던 의료계의 호응이 부족합니다. 한 대표는 지속적인 설득 의지를 드러내는 입장을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제가 의료계 주요 단체 분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고요. 여러 가지 고민이 있으시지만 결정을 위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여 의향이 있는 일부 의사 단체만이라도 함께 해 일단 출범을 시키자는 입장에 대해선 민주당이 난색을 표해왔는데요. 민주당은 대표성 있는 의료단체의 참여가 없는 발족은 무의미하고,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로 의료계의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관련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언제까지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부의 무정부 상태를 견뎌야 합니까? 정부 여당, 하루빨리 남 탓하지 마시고 야당 탓하지 마시고 실질적인 의료대란 대책 내놓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에 의한 의료계 공동 입장이 잠시 뒤인 오후 3시 발표될 예정이라, 정치권의 눈도 함께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solemio@yna.co.kr) #추석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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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예년보다 더운 추석 연휴…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앵커] 이제 며칠 후면 추석인데 아직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 보름달은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전세영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중부지방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서울에도 아침부터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이렇게 비가 내리면서 중부 지방의 폭염은 다소 누그러들겠습니다. 반면 비구름이 비껴가는 남부 지방은 오늘도 폭염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엔 비가 또 남부 지방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에 최대 80mm 정도가 오락가락 내리겠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서 시간당 30mm가 강하게 집중될 때가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중부 지방은 어제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아직 남부 지방엔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남아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27도, 춘천 26도 등 중부 지방은 30도를 밑돌겠고요. 반면 남부 지방은 광주 34도, 대구 35도로 또다시 35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태풍 버빙카는 추석 연휴쯤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다만 우리나라와 가깝게 북상하기 때문에 추석 연휴 날씨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16일까지는 낮 기온이 32도 정도가 유지되겠고 밤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서 추석 연휴에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내일부터 추석 연휴인데요. 다행히도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영향으로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또 높은 너울도 예상되는데요. 섬을 오가는 귀성, 귀경객들은 항공편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추석 #날씨 #열대야 #9월폭염 #태풍 #버빙카 #보름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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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9일 연휴에 해외로…이 시각 인천공항 [앵커] 본격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늘, 인천국제공항은 벌써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역대 최다 규모인 120만 명이 인천공항을 찾을 거란 예측인데요. 인천국제공항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함현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 나와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이곳은 벌써부터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는 많은 시민들이 가방을 끌고 오가는 모습이 보이고요. 항공사 수속 창구와 탑승구마다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으로 북적입니다. 오늘 하루에만 인천 공항에는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아올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공항 이용 계획이 있는 분들은 예정보다 더 서둘러서 방문하는 게 좋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엿새간, 120만 4천여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루 평균 20만 1천 명꼴로, 역대 추석 중 최다 인원을 기록할 거란 예측입니다.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주말인 내일로 12만 1천여 명이 예상되고요. 연휴 기간 인천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은 마지막 날인 18일로 예측돼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인천공항 측은 공항 내 혼잡 완화를 위해 출국장이나 보안검색대를 확대 운영하고, 안내 인력도 충분히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곳 공항에서는 국악 공연이나 전통 뷰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도 열리니까 여행 전에 일찍와서 관람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연합뉴스TV 함현지입니다. #추석 #연휴 #항공 #해외 #여행 #공항 (함현지 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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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9월 13일 뉴스현장 ■ 추석 대이동 시작…120만명은 공항으로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전국의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일찌감치 고향을 찾으려는 귀성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12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정부, 북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 '강력 규탄' 정부가 북한이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한 데 대해 강력 규탄했습니다. 통일부는 정부 입장 자료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와 국제사회는 북한의 핵 보유를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국산인줄"…전방부대 중국산 CCTV 철거 우리 군이 국산인 줄 알고 전방 부대 등에 설치한 중국산 CCTV 1,300여대를 최근 모두 철거했습니다. 납품업체는 중국산인 이 CCTV를 국산이라고 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추석 전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진통' 의료 현장 혼란을 막기 위해 정치권이 추진 중인 여야의정 협의체의 추석 전 출범이 사실상 불발되는 분위기입니다. 여당이 전방위적인 설득에 나서고 있지만, 의료계는 합류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 이원석 검찰총장 퇴임…김여사 처분 임기내 불발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인 이원석 총장이 2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퇴임했습니다. 명품백 수수 의혹 등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수사들은 이 총장의 임기 중 사건을 마무리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추석_대이동 #농축시설 #중국산_CCTV #여야의정협의체 #이원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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