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ivant

서울 파산신청자 86% 50대 이상…1인 가구 많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24/04/24
연합뉴스TV

서울 파산신청자 86% 50대 이상…1인 가구 많아 지난해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개인파산을 신청한 시민 10명 중 대다수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의 '2023년 파산면책 지원 실태'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파산 신청 1,361건을 분석한 결과 신청자의 86%가 50대 이상이었습니다. 경제 활동이 줄어드는 고령자일수록 상환능력 부족으로 개인파산 신청이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가구 유형 중에는 1인 가구가 63.5%로 가장 많았는데, 가족 도움 없이 혼자 부채를 고민하는 가구가 많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채무 발생 원인은 생활비 부족이 48.8%로 가장 많았고, 사업의 경영파탄이 21.5%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파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Montre plus

 0 commentaires sort   Trier par


Suiv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