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도매시장 경쟁 촉진…"유통비 10% 절감" 정부가 농수산물 물가를 잡기 위해 공영도매시장 경쟁을 활성화하는 한편, 온라인 도매시장을 활성화에 나섭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내용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성과가 부진한 도매시장법인의 지정 취소를 법제화하고, 공영 도매 시장 내 법인 수 기준을 마련해 지정을 의무화합니다. 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100개를 중점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규모를 2027년까지 5조원 규모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대책을 통해 농수산물 유통비용을 10% 이상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농산물 #유통구조 #도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강경파' 의협 새 집행부 출범…"죽을 각오로 투쟁" [앵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내에서도 '강경파'로 꼽히는 임현택 신임 회장의 임기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임 회장은 '죽을 각오'를 앞세워 의대 증원을 막아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광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의 임기가 오늘(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임기 첫날인 오늘 근로자의 날과 겹친 탓에 취임식은 내일(2일) 열릴 예정입니다. 의협 회장 선거 과정에서부터 대정부 강경 투쟁 목소리를 내 온 임 회장의 취임으로 의정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 회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대해 저출생을 이유로 오히려 500명에서 1천명의 정원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지난달 28일 의사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는 '죽을 각오로 막아낼 것'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는데요. 당시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임현택 / 대한의사협회 회장 (지난달 28일)] "(의대증원·필수의료 패키지를) 백지화한 다음에야 의료계는 원점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의료계는 단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을 것이며…." 정부는 거듭 의료개혁에 대한 진정성을 믿어 달라며 대화 참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의 발언도 들어보겠습니다. [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 (지난 29일)] "원점 재검토나 1년 유예 이러한 정부가 받을 수 없는 조건을 걸고 대화를 얘기하지 마시고, 우리 앞에 펼쳐진 이런 모든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조건 없이 대화의 장에 나와주시기를 다시 한번 촉구드리고요." 이런 가운데, 의협이 새 집행부 출범을 앞두고 의료계 전반을 아우르는 협의체를 꾸리겠다고 예고하면서 의정 간 일대일 대화 성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의대 증원 재검토를 조건으로 하고 있어 의정 대화가 성사될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의사협회 #임현택 #보건복지부 #의정갈등 #의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배우자 출산휴가 20일로 확대…ISA 전면 개편 정부가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 이동성 개선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고용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육아휴직 급여를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한편, 현재 10일인 배우자 출산휴가는 20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는 장학금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조기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유보 통합과 대학개혁 등 교육 개혁을 병행할 방침입니다. 자산 형성 지원 방안으로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제도 전면 개편, 부동산 연금화 촉진 세제 도입 등을 제시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S&P #국가신용등급 #AA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반도체·자동차 호조 [앵커] 우리나라 수출이 7개월 연속 플러스를 달성하고, 11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냈습니다. 자동차는 사상 역대 수출액을 기록했고,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도 6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기자] 네, 우리나라 수출이 일곱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4월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3.8% 증가한 562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6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보였습니다. 4월 반도체 수출액은 99억6,000만 달러로 지난달보다 56.1% 늘었습니다. 또 반도체와 함께 디스플레이,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등 IT 품목에서 두 달 연속 전 품목 수출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수출액은 67억9,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수출도 9대 주요 수출지역 중 7개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하며 골고루 좋은 실적을 보였습니다. 특히 미국으로의 수출이 사상 최대 수출액인 11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으로의 수출도 두 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4월 수입액은 1년 전보다 5.4% 늘어난 547억3,000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무역수지는 15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ju0@yna.co.kr) #수출플러스 #무역수지 #산업통상자원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날씨] 오늘까지 제주도·호남 '비'…중부지방 대기 '건조' 5월의 첫날인 오늘 완연한 봄기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낮까지 비가 오겠고, 호남지역은 오늘 오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호남에 최대 10mm, 그 밖의 지역은 5mm가량으로 양이 적겠습니다. 오늘 비가 오는 지역으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니까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리겠는데요. 서울 등 수도권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특히, 오늘부터 중부지방으로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경남 해안가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또 영남 해안과 제주도 해안가로 강한 너울 유입되겠습니다. 오늘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역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으로는 낮 동안 20도를 웃돌며 온화하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4도, 대전 22도, 대구 20도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하늘 보이겠고요. 다가오는 어린이날과 다음 주 초까지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조국 "대법 유죄판결 나와도 다시 정치의 길 걸어갈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이 나올 경우 "당연히 유죄 판결에 승복할 것"이라면서도 "다시 정치의 길로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어제(30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사법 리스크가 해소될 경우 대선 출마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성급하다면서도, "겸허한 마음으로 의정생활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이 친문의 구심점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정치공학적 평가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민주, 내일 민주연합 흡수 합당…김남국도 '꼼수' 복당 더불어민주당이 내일(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흡수 합당합니다. 민주당은 중앙위원회를 열어 96.4%의 높은 찬성 투표율 속에 민주연합과의 합당을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절차가 완료되면 민주연합 소속 당선인 14명 가운데 민주당 추천 몫 8명과 시민사회 몫 서미화·김윤 2명의 당선인 등 10명은 민주당 당적을 갖습니다. '코인 논란'으로 탈당했다가, 총선 직전 민주연합에 들어간 김남국 의원도 흡수 합당에 따라 민주당에 복당하게 됐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민주당 #민주연합 #합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날씨클릭] 남부, 제주 중심 비·소나기…동해안 선선 [앵커] 5월이 시작인 오늘은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동풍이 유입되는 동해안 지역은 종일 선선하겠는데요. 날씨클릭에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오늘도 우산을 챙겨야 하는 지역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연일 곳곳으로 비와 소나기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현황을 보시면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요,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이 심한 호남 지역은 오전부터 밤사이에 갑작스럽게 소나기를 만날 수 있겠고요. 내리는 비와 소나기의 양은 5에서 10mm가 예상됩니다. 그 밖에 지역도 종일 하늘빛은 흐리겠고요. 오늘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은 24도까지 오를 텐데요. 선선한 동풍이 닿는 동해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피부에 닿는 바람결이 선선하겠습니다. 먼바다와 해안가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 안팎까지 거세게 일겠고요. 해상으로는 바다 안개도 짙은 만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강원과 전북, 경북 내륙과 산지는 아침 공기가 쌀쌀하겠고요. 일부 지역은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다시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고요. 다가오는 어린이날과 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클릭이었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날씨 #봄 #강풍 #비 #소나기 #서리 #얼음 #포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러시아가 최대 국경일 중 하나인 5월 9일 전승절 앞두고 우크라 동부전선에 공세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오데사에도 미사일 공습을 감행해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외신들은 러시아군이 24시간동안 최전선 8개 지역에서 진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 러시아, 전승절 앞두고 공세 고삐…우크라 동부전선 살얼음판 (이준삼 기자) ▲ "북한 미사일, 우크라서 사용 확인"…유엔 감시패널 '마지막 임무' (이치동 기자) ▲우크라 동부전선 위기…"최소 3곳서 후퇴" (4.29) ▲북한 국방성 "미국, 우크라에 미사일 제공…졸책" (4.29) ▲EU수송 가스시설 공격한 러시아…우크라도 맞불공습 (황정현 기자 4.28) ▲북한, 탄도미사일·방사포탄 '정확도' 자랑…대러 무기수출 노리나 (지성림 기자 4.27) ▲미 "우크라에 8조원 무기 추가지원"…러 "中과 군사협력 강화" (윤석이 기자 4.27) ▲벨라루스 대통령 "러 전술핵무기 국내 배치" (4.26) ▲나토 수장, 북중러·이란 밀착 공개 저격…푸틴은 방중 공식화 (이치동 기자 4.26) ▲마크롱 "유럽 절멸 위기…미국 의존 말고 자체 방위 강화해야" (한미희 기자 4.26) ▲'병력 부족' 우크라, 징집연령대 남성에 영사업무 중단…귀국 압박 (4.25) ▲북한 미사일에 '화들짝'…미국 "신형 에이태큼스 우크라에 제공" (이치동 기자 4.25)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russia #ukraine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노시환 만루포…류현진, KBO리그 통산 100승 달성 [앵커] 프로야구 한화의 '돌아온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KBO리그 통산 100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한화 노시환 선수는 만루 홈런을 날리며 화끈한 지원 사격을 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KBO리그 기록인 16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 들어찬 대전 이글스파크. KBO리그 통산 100승 도전에 나선 류현진은 2회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한화 2루수 이도윤의 실책으로 출루한 SSG 박성한이 고명준의 안타에 이어 박지환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습니다. 끌려가던 한화는 3회 절호의 찬스를 잡았습니다. 호투하던 SSG 선발 이기순이 볼넷 3개를 내주며 2사 만루가 됐고 타석에는 지난 시즌 홈런왕 노시환이 들어섰습니다. 이기순의 4구째 낮은 슬라이더를 노시환은 자세가 무너지면서도 힘차게 잡아당겼고, 타구는 왼쪽 담장 너머로 향했습니다. 역전 만루 홈런. 힘을 얻은 류현진은 4회 한 점을 더 허용했지만, 올 시즌 최다인 103개의 공을 던지며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류현진이 100개 넘는 공을 던진 건 2년 8개월여 만입니다. 류현진은 6이닝 2실점, 1자책점으로 호투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고 한화 타선은 7회 넉 점을 보태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결국 8-2 한화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며, 류현진은 세 번째 도전 끝에 KBO리그 통산 100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 전 98승을 기록한 류현진은 올해 복귀 뒤 지난 11일 두산전에서 99승째를 거둔 데 이어 마침내 리그 100승 투수가 됐습니다. [류현진/한화 투수] "최근 좀 안 좋은 경기가 있었는데 오늘 이후로 좀 더 편안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홈에서 한화 팬들 앞에서 100승을 할 수 있어서 기쁜 것 같아요." NC는 안방에서 LG를 완파하고 4연승을 달리며 KIA에 이어 리그 두 번째로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NC 타선은 LG 선발 켈리를 상대로 1회에만 홈런 2방으로 5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kook@yna.co.kr #류현진 #100승 #노시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이스라엘군, 라파공격 준비 완료…휴전 불발 시 개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 준비를 마쳤고,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곧바로 작전을 시작할 수 있다고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현지시간으로 30일 "헤르지 할레비 참모총장이 전날 라파 등에 대한 최종 전술계획을 승인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이 전술계획에는 휴전 협상의 진척 상황에 따라 중단 또는 지연 적용이 가능한 단계적 침투계획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미 이스라엘군 탱크와 장갑차들은 가자지구 분리장벽 인근에 집결한 상태입니다. 이 매체는 다만 보도의 정보 출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윤석이 기자(seokyee@yna.co.kr) #이스라엘 #라파 #하마스 #휴전협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정원이 대부분 확정됐습니다. 다수의 학교가 증원분을 유지하거나 소폭 줄이기로 하면서 내년도 모집 인원이 지난해보다 1,500명 이상 늘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수업을 거부 중인 학생들이 끝내 돌아오지 않으면 '집단 유급'이 발생할 수 있어 우려는 여전합니다. 교수들의 휴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내년도 의대 정원 변경 마감…집단 유급 우려는 여전(이화영 기자) ▲의대교수 휴진 현실화…의협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홍서현 기자) ▲'의대 증원 금지' 대학 총장 상대 가처분 기각 ▲소방헬기로 300㎞ 날아온 의료진…심장질환 아동 살려 ▲의협 회장 인수위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 추진"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의료계 의견 반영 가능한 구조" ▲교육부 "40개 의대 중 34개교 수업 재개"…대부분 비대면 ▲이번 주부터 의대 교수 휴진…정부 "인력 추가파견"(홍서현 기자) #의대증원 #서울대병원 #셧다운 #의대교수 #교육부 #국립대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아시아 곳곳에서 체감온도가 50도에 육박하는 때아닌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중국 남부에서도 극단적인 폭염과 폭우가 잇따랐는데요. 우리나라도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 극한 기상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 필리핀·인도 '체감온도 50도' 폭염…아프리카엔 폭우·홍수 (임민형 PD) ▲ 가뭄 뒤 홍수·88년 만 열대야…올해도 극한 기상 비상 (김재훈 기상전문기자) ▲ '펌프·수압기 고장'…장마철 앞두고 경기 지하차도 비상 ▲ 중국, 토네이도에 5명 사망 33명 부상…일부엔 거대 우박 (배삼진 베이징 특파원 4.28) ▲ 미국 중서부 토네이도 강타…주택 파손·부상자 발생 (4.27) ▲ 이제 봄인데 동·서남아에는 벌써 폭염…수십명 사망 (황정현 기자 4.26) ▲ 아프리카발 황사에 '주황색 도시' 된 그리스 아테네 ▲ "아시아 온난화, 세계 평균보다 빨라…해수면 온도 사상 최고" (4.24) ▲ 中남부에 닷새째 역대급 폭우…제방 붕괴·통신 두절 (배삼진 베이징 특파원 4.22) ▲기상이변에 전기 끊긴 에콰도르, 공무원 강제휴무까지…왜? (황정현 기자 4.21) #아시아 #폭염 #이상기후 #중국 #대홍수 #china #tornado #열대야 #가뭄 #날씨 #온난화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현대건설·정관장, '아시아쿼터' 위파위·메가와 재계약 여자 프로배구 아시아쿼터로 뛰었던 현대건설의 위파위와 정관장의 메가가 다음 시즌에도 V리그에서 활약합니다. 한국배구연맹은 현대건설과 정관장이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우선 지명권을 행사해 위파위, 메가와 각각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팀을 제외한 여자 프로배구 5개 구단은 1일 드래프트를 통해 새 시즌에 뛸 아시아쿼터 선수를 뽑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위파위 #메가 #아시아쿼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푸바오가 있는 중국 청두에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공원이 완공되면 판다를 대구에도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출장 전 홍 시장은 "푸바오에 집착하는 분들 속내를 모르겠다"고 언급해 푸바오 팬들의 원성을 산 바 있습니다.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씬속뉴스] "판다 왜 집착하냐"던 홍준표, 알고보니 '푸덕이'?…"대구 데려올 수도" ▲'푸바오' 송별객 몰린 에버랜드…비수기 손실 크게 줄어 (4.28) ▲푸바오 세 번째 영상일기…"외부서 첫 식사·배변도 정상" (4.27) ▲[차이나워치] 푸바오, 먹방 영상 추가 공개…조기 공개 가능성도 (배삼진 베이징 특파원 4.19) ▲'죽순먹방' 푸바오 영상 추가공개…외부활동도 활발 (4.18) ▲[씬속뉴스] 중국 사생팬이 찍은 마당에 잠깐 나온 푸바오 (4.15) ▲푸바오 빈자리 채우는 동생들…몸무게 150배 늘어 (4.12) ▲"푸바오 구르는 모습 걱정 안 해도"…강철원 사육사의 중국 이송 뒷얘기 (서승택 기자 4.11) ▲[씬속뉴스] 푸바오 슬기로운 격리생활 중…"잘 먹는거 보니 러바오 딸 맞네" (4.11) #푸바오 #홍준표 #판다 #자이언트판다 #에버랜드 #루이바오 #후이바오 #아이바오 #러바오 #대구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인근 도로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공사 근로자와 시민 등 7명이 다친 가운데 50대 근로자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속보'로 전합니다. #시흥 #고가차로 #붕괴 #교량 #상판 #사고 #사고현장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해임하기 위해 소집을 요구한 어도어 주주총회는 민 대표의 불응으로 무산됐습니다. 결국 하이브는 "임시주총을 허가해 달라"며 법정으로 갔는데요. 법원은 심문기일을 열었고, 결정은 통상 3주 뒤에 나옵니다.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어도어 오늘 이사회 결국 무산…민희진 소집 불응 ▲어도어 주주총회 무산…민희진, 하이브 요구 불응(서형석 기자 4.29) ▲[뉴스프라임] 민희진, 이사회 거부…하이브, 법원에 임시주총 신청 -출연 : 손정혜 변호사 ▲[씬속뉴스] BTS-사이비종교 연관설에 하이브 "조직적인 음해"…무관용 대응할 것"(신선재 기자 4.29) ▲하이브-민희진 다툼 속 뉴진스 신곡 '버블 검' 공개(4.27) ▲[씬속뉴스] '모자·맨투맨 완판'에 "국힙원탑 민희진"…'밈' 된 '그 기자회견'(신선재 기자 4.26) ▲'민희진 룩'이 뉴진스 티저에?…하이브-어도어 진실공방 계속(오주현 기자 4.26) ▲'하이브-민희진 내분' 외신도 관심…"K팝 권력투쟁"(4.25) ▲민희진, 2시간 격정토로…"방시혁 의장이 손 떼야"(오주현 기자 4.25) #민희진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주주총회 #BTS #방탄소년단 #뉴진스 #newjeans #방시혁 #임시주총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날씨] 5월 첫 날, 따뜻한 봄 날씨…남부 중심 비 4월의 마지막 날이었던 오늘 낮 동안에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퇴근길 무렵부터 바람이 불면서 다소 선선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고 일부 영남 지역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내일 낮까지 이어질 텐데요.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충북남부와 영남지역에 최대 5mm, 제주도에는 최대 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도 내릴 수 있겠는데요. 내일 낮부터 밤 사이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작은 우산 하나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수도권과 남부지방은 다소 덥게도 느껴졌습니다. 특히 대구는 어제보다 7도가량 오르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 변화가 컸는데요. 내일은 남부를 중심으로 다시 20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큰 만큼 면역력 관리에 더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3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게 출발하겠고요. 낮이 되면 서울 24도, 대구 20도, 강릉은 19도에 그치겠습니다. 기온은 점점 더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 29도까지 오르겠고 어린이날인 일요일 오후와 대체 공휴일인 월요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북한 정찰위성 2호기 '4월 발사' 무산…왜 미루나? [앵커]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늦어도 4월 말에는 두 번째 정찰위성을 쏘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결국 '4월 중 발사'는 무산됐습니다. 성공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별다른 기술적인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요. 북한이 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미루는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에 성공한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고무된 북한은 올해에도 정찰위성을 추가로 쏘아 올릴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조선중앙TV] "2024년에 3개의 정찰위성을 추가로 쏘아 올릴데 대한 과업이 천명됐으며…." 올해 중에 정찰위성 3기를 우주 궤도에 올려놓으려면 4월이 다 가기 전에 1기는 발사해야 시간에 쫓기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군 당국도 북한이 4월 중에는 정찰위성 2호기 발사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발사를 준비하는 뚜렷한 동향은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성준 / 합참 공보실장] "정찰위성에 대해서는 (발사가) 임박한 징후는 없습니다." 특히 북한이 최근 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발사를 준비하다가 취소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북한이 이처럼 정찰위성 2호기 발사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배경을 두고 위성 성능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 준비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정찰위성 1호기 발사를 통해 '궤도 안착' 목표는 이룬 만큼 2호기 발사는 정찰 능력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정찰 능력은 위성 광학장비의 해상도에 비례하는데, 북한의 기존 정찰위성 해상도는 가로·세로 3ｍ급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우주과학자들 입장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족할 만한 품질 좋은 위성사진을 결과물로 내놓으려면 정찰위성 해상도를 높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북한이 정찰위성 성능 향상을 위해 러시아의 기술 지원을 받고 있을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yoonik@yna.co.kr) [영상취재기자 정재현] #북한 #정찰위성 #해상도 #러시아_기술지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금감원, '파두 사태' 관련 SK하이닉스 압수수색 금융감독원이 파두와 관련해 이른바 '뻥튀기 상장'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SK하이닉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오늘(30일) 오전부터 SK하이닉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금감원은 파두가 자체적으로 매출을 추정한 과정이 적절했는지 살펴보기 위해 파두의 최대 매출처인 SK하이닉스 자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8월 파두는 1조 원대 시가총액을 인정받고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지만, 상장 직후 실적이 크게 떨어지면서 예상 매출액을 부풀려 상장했다는 이른바 '뻥튀기 상장'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파두 #SK하이닉스 #금감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