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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잠시 후 윤대통령-이재명 대표 첫 회담…협치 물꼬 주목 - 1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29/04/24
연합뉴스TV

[영수회담] 잠시 후 윤대통령-이재명 대표 첫 회담…협치 물꼬 주목 - 1부 [출연 :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김수민 시사평론가] 잠시 후 열리는 영수회담과 관련해 두 분과 함께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김수민 시사평론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제 잠시 후면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남을 갖습니다. 일단 두 분께서는 오늘 영수회담의 의미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지난 주말에도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모두 공식 일정 없이 영수회담 전략 짜기에 몰두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전략들을 짰을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그동안 여러 공식 석상에서 마주쳤지만 대부분 악수 정도의 인사에 그친 모습이었는데요. 사실상 대선 이후 첫 회동이라고도 볼 수 있는 오늘의 대면, 그리고 분위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3-1] 인사를 나눈 뒤 꺼낼 첫 발언의 주제가 뭘지도 관심인데요. 일종의 주도권을 누가 잡느냐로도 해석되지 않습니까? [질문 4] 그런데 오찬을 즐겨 했던 과거의 영수회담과 달리 이번엔 차담회 형식으로 정해졌습니다. 물론, 과거에도 차담회를 한 적은 있었습니다만 첫 영수회담을 차담회 형식으로 정한 건 어떤 의미일까요? [질문 4-1] 만남 장소도 대통령실 집무실입니다. 만남 장소에도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윤석열 대통령은 비서실장과 정무·홍보수석을 이재명 대표는 정책위의장과 비서실장 그리고 수석대변인을 배석하기로 했습니다. 분위기에 따라 별도 독대 자리를 마련할 가능성, 그리고 회담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질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질문 6] 회동이 끝난 뒤에는,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각자 결과를 브리핑하기로 했는데, 공동 합의문이 나올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회담 의제는 어떤 것들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7-1] 하지만 25만 원 지원금 문제의 경우, 이미 앞서 윤 대통령이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우회 비판하지 않았습니까? 과연 어떤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7-2] 민주당은 오는 2일 본회의를 열고 채상병 특검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인데요, 오늘 영수회담에서 논의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3] 민주당은 또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언급할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실제 이재명 대표가 꺼내들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8] 그렇다면, 윤 대통령은 어떤 의제를 준비했을까요? 먼저, 경청하는 것을 기본으로 민생 현안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주로 어떤 의제를 논의 테이블 위에 올릴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8-1] 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임명할 수 없는 국무총리 인선과 관련해 조언을 구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질문 9] 오늘 영수회담의 성과를 전망해보기 전에 역대 영수회담은 어땠는지도 짚어봐야겠습니다. 역대 정권에서 영수회담이 이뤄진 게 총 25번이라고 하던데요. 굳이 따지면 성공보다는 실패 사례가 더 많았단 평가도 나오더라고요? [질문 9-1] 이번 영수회담의 성사 과정을 보면, 결국 총선 결과가 결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까? 역대 정부에서 영수회담이 성사됐던 건 어떤 배경이었나요? [질문 10] 실패 사례가 많았다곤 하지만, 성공 사례들로 회자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특히 2000년 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 당시 총재의 회담이 성공 사례로 꼽히기도 하던데요. 어땠길래, 회자가 되는 건가요? [질문 11] 그렇다면 이번 회담은 어떨까요? 의제 하나하나가 모두 예민한 사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의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2] 설사 특정 의제에 대한 합의 도출이 아니더라도, 처음 영수회담이 열린 점에 의미를 두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나름의 성과는 있다고 평가해도 될까요? [질문 12-1] 민주당 내부에선 "윤대통령이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가 중요하다" 이런 얘기도 흘러나오는데요. 분위기를 좌우할 키는 누가 쥐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3] 별도의 의제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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